우리나라는 27위에서 31위로 하락.( 65개국 중)

재미있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전 세계 65개국 중 가장 살기 좋은 나라에서,
우리나라는 31위를 했네요.(작년 27위)

조사 기준, 조사 대상, 조사 시기, 국제정세 및 사건건 사고에 따라,
매년 조사 결과가 달라집니다.
아래 결과 역시, 특정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라, 보는 사람의 예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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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ternations.org/expat-insider/2017/the-best-and-worst-places-for-expats-39182

조사진행 : InterNations (www.internations.org)
조사대상 : 올해 2~3월 65개국에서 살고 있는,
166개국 국적의, 외국인 1만3000명을 대상.

조사결과 :
Top 10
1위 : 바레인
2위 : 코스카리타
3위 : 멕시코
4위 : 대만
5위 : 포르투칼
6위 : 뉴질랜드
7위 : 몰타
8위 : 콜롬비아
9위 : 싱가폴
10위 :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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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위 : 대한민국 (작년 2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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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위 :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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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위 : 미국 (작년 26위 / 2014년엔 5위)
=> 정치적 불안, 외국인들 72%는 의료 및 복지문제에 불만이 원인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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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위 : 영국 (작년 33위)
=> 지난해 유럽연합(EU) 탈퇴 후 외국인들의 정치적 불안감,
파운드화의 약세와 높은 인플레이션이 원인으로 분석.

55위 : 중국 (외국인이 일하기엔 가장 좋은 나라로 선정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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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위 : 브라질
63위 : 나이지리아
64위 : 쿠웨이트
65위 : 그리스

위 순위는 아래 항목 중 "Best & Worst Place for Expats"
(국외 거주자를 위한 최고&최악의 지역)에 대한 결과 입니다.

다른 항목을 선택 하시면, 그에 맞는 조사결과가 나옵니다.
https://www.internations.org/expat-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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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결혼 이주여성을 꾸준히 도와 주고 계시는,
@leemikyung 님의 글,
"다문화 국가~ 피할수 없어 나누는 것만은 아닙니다~!"
https://steemit.com/kr-1000club/@leemikyung/4bmait 를 읽고,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발견 하게 되었습니다.

지구촌이라는 말 답게, 해외로의 이동과 이주가 빈번해지고,
어지간한 국가들은 이미 다문화로 바뀌었거나 그 과정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다문화 가정이 늘어 나고 있으며, 반대로,
다른 국가로의 해외 거주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낯선 환경의 낯선 문화에 적응하고 정착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제도와 서비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동번역프로그램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
지금보다 언어의 장벽이 낮아지면,
말 그대로 "지구촌" 실감이 훨씬 더 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