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표 밥버거와 스팀잇의 상관관계
오늘은 완연한 봄 기운이 느껴지는 하루입니다.
이틀전 내린 눈이 아직 곳곳에 남아 있지만, 그 속에서도 봄꽃들이 조금씩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는 것을 보니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아이들이 그 속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보는 것 역시 저에게는 또다른 신비로움인데요.
서로 모르던 두사람이 만나서 가족이 되고 뒤이어 새로운 가족들이 저희 곁에 찾아온것이 벌써 10여년 전이라고 생각하니 마냥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좋은것만 보여주고 또 건강한 음식만 먹이고 싶은데, 마음처럼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큰아이가 조금씩 나이가 들어가면서 패스트푸드에 익숙해져가는 것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말이죠. 불과 2년여 전만 해도 아빠 엄마가 해주는 음식외에는 잘 먹지도 않았었는데, 이제는 까만 음료수를 좋아하고 고기가 들어간 빵을 밥보다 더 좋아하게 된 것 같아 씁쓸한 마음이 들기도 하네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이 뚱뚱한 아저씨가 만드는 밥버거인데요. 갠적으로 고기가 들어간 빵을 먹는 것 보단 나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어떤 재료가 들어가 있을지 모르는데,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밥버거를 직접 만들 생각을 하게된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재료나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닭가슴살, 김치, 양파, 파 같은 재료들을 잘게 썰어서 살짝 볶은뒤에 밥을 깔고 그위에 올려주고 다시 밥을 올려주면 되니까요...
이렇게 아빠가 만들어 주는 밥버거를 아이들이 좋아해주니 더없이 뿌듯해지네요...
문득 스팀잇도 마찬가지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로들어오시는 뉴비님들도 아이들처럼 좋은 것만 보고 좋은 사람들과 만나게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처음 kr-join이라는 태그를 달고 들어오시는 분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고래님들의 나눔에 저와같은 뉴비들에게는 큰 버팀목이 되는 것처럼 말이죠.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는 아이들처럼 뉴비들이 나쁜 방법부터 깨닫는 다면 스팀잇은 얼마못가 도태될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이런 뉴비들에게 좋은 음식을 만들어 주고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여러 고래분들이 부모나 다름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이때문입니다.
어린 플랑크톤이 자라고 자라고 자라서 큰 고래가 될때까지 지켜주는 그런 어미 고래의 마음...
뉴비들이 성장해서 또다른 고래가 되고 그들이 다시 새로운 뉴비들을 지원해주는 순환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지금 스팀잇에 있는 여러 고래들의 마음일테니까요.
마치 부모님들이 아이가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수 있도록 한없이 나눠주는 내리사랑처럼요...
오늘 갑자기 스파가 200가까이 늘어나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얼마전 @abdullar님이 스파를 임대해준다는 말을 듣고 신청했던 것이 지금 들어온 것이었는데요. 활동이 어려운 뉴비들에게 기회를 주신 @abdullar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뉴비성장 고래 또 새로운 뉴비 지원
이러한 선순환이 계속되는
좋은 스팀잇이 되었으면 합니다.
네! 스팀잇이 살아남을 수 있는 가장 좋은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가장 원하는 세상 "상생"의 공간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팔로우 및 보팅하고 가겠습니다^^
스팀잇은 상생의 공간입니다.^^
임대 받으셨네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아이들을 위해 시간 내셔서 자주자주 밥버거 해주세요.
아빠가 해주는 거라 더욱 특별할 것 같아요^^
네 감사합니당^^
짱짱맨 태그 사용에 감사드립니다^^
아닙니다
오히려 제가 감사합니다
짱짱맨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