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Writing #230] 스피드 스케이팅 팀 추월 경기를 보고 느낀 바.

in #kr8 years ago

Isaaclab_Front_1.png


안녕하세요. 아이작입니다.

매번 올림픽을 볼 때마다 기쁨, 고마움, 아쉬움 등 다양한 감정을 몇 일 동안 번갈아가며 느끼곤 했습니다. 이번 평창 올림픽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이 모든 감정은 결과(메달 획득)와는 별개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준 선수들 덕분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스켈레톤"이라는 종목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따내는 윤성빈 선수를 보면서 느낀 기쁨.

500m 여자 쇼트트랙에서 최민정 선수의 실격으로 인한 아쉬움.

그리고 넘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 1등으로 들어온 쇼트트랙 여자 선수들에 대한 고마움.

각각 다른 감정일지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을 위한 생각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어제 여자 팀추월 경기를 보며, 지금까지 느껴왔던 감정과는 다른 감정을 느꼈습니다.

과연 무엇 때문에 그렇게 해야 했을지.....

물론 팀 내부적인 이유가 있었다고도 할 수 있지만, 적어도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는 한 사람으로서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관련된 기자회견도 했으나, 국민들의 의혹은 쉽게 해소되지 않은 듯 합니다. 남은 경기를 잘 마무리한 후에, 좀 더 정리된 기자회견을 기대해보려고 합니다.


Isaaclab_Rea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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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쇼트트랙 계주가 끝나고 다같이 얼싸안고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이랑 오버랩되서 보이더라구요.

메달의 유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플레이와 협동을 보여줬냐
그리고 설사 플레이가 좋지못했어도
어떻게 보듬고 나아갈것이냐
라는 부분에서 완벽히 실망했습니다.

저도 이 경기를 보면서 초반에 느꼈던 아쉬움이 경기 종료 후 인터뷰 과정에서는 속이 부글부글 끓어 오르는 감정으로 바뀌더라구요

ㅇ아이고, 안타깝네요, 최민정선수가 실격했군요.

오늘 쇼트트랙 계주 금메달은 너무 멋있었는데ㅠㅠ
맞아요..ㅠㅠ 아쉬웠는데..인터뷰는 참ㅎㅎ

팀내부의 갈등이 고스란히 드러나네요. 팀경기였는데말이죠

전 이사건을 보며, 코칭 스태프의 대처가 가장 별로 인 듯 합니다.
4년동안 준비한 할것을 의도치 않은 걸로 흐트러지고 있는데... 이유들을 그냥 선수들 간의 문제로 밀어버리는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더군요.
이유가 어떻게 되었건, 경기가 남은 상황에서는 이런 모든 문제들을 코칭 스태프가 다 감당 했어야 했던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남은 경기에서 좋은결과를 내어서 이모든 사건이 헤프닝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 쇼트트랙계주를 보니 한팀이라는건 이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피트스케이팅팀의 기자회견은 안하는게 더 나았을법했네요ㅠㅠ

20만 청원이 다 찼기 때문에 급하게라도 해야 하지 않았나 싶네요. 좀 더 지켜봐야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빙상연맹은 매번 국제경기 때마다 이 난리를 피우네요
안현수 선수 때부터 .. 파벌 논란 지겹습니다
팀추월 경기는 정말 속상했어요

노선영 선수가 또 반박 인터뷰를 했다고 하네요 ㅠㅠ
누가 더 억울한 것인지 정확한 속 사정까지야 아직 아무도 모르는 것이지만,
그래도 몇년간 계속 한두번씩 튀어나오는 이런 문제점들은
정부차원에서든 어떻게해서라도 확실히 잡아줬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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