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Writing #143] 학습효과의 무서움.
안녕하세요. 아이작입니다.
한국이든 중국이든 어딜가나 비트코인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말 모르면 간첩일 정돕니다. 그런데, 비트코인과 함께 자주 언급되는 녀석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많은 이를 울게 만들었던 리또속, “리플”입니다.
암호화폐를 접한 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565층에서 2주간 상주했던 기억이 있어 그 이후로는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이제는 고개를 들고 봐야할 정도로 높이 올라가 있네요.
아마도 올해 초 리플에게 호되게 당하신 분들은 쉽사리 매수를 하지 못하고, 1천원....2천원....3천원........4천원이 되는 과정을 지켜만 봤을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지켜볼 수 밖에 없었을까요?! 아는 분의 말에 따르면, 우리는 그동안 지속적인 학습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XX는 절대 OO를 넘어서는 안돼!!’
‘XX가 OO 이상이 되면, 이상징조니, 풀매도!!’
등....
실제로 우리가 무섭도록 학습당한 것을 두 가지 꼽자면, “리또속”과 “스팀달러=1달러”가 아닐까 싶습니다. 리플은 400원을 넘을 수 없고, 스팀달러는 1달러 선을 유지해야 한다는 무서운 학습.
그 덕분에 스팀달러가 4달라를 찍었을 때, 몽땅 팔아버리는 실수를 저질렀지요. 지금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만원 대가 깨져버리면 다시 1달러로 회귀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스팀달러를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매일매일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알게 모르게 학습을 당하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무엇인지 명확하게 안다면, 학습되기 전에 깨버리면 되는데, 아직 모르는 상태이기에....
저에게는 암호화폐 시장이 등락을 반복하더라도 “어짜피 우상향”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만약 이 믿음마저도 학습효과라면..... 정말 무섭겠네요.
저도 학습효과에 당해 리플에 못들어간 1인입니다.
어짜피 이 장은 커지고 있는 파이에, 우상향이라는 것만 기억하고 가렵니다.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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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효과...리플은 정말 크게 공감됩니다!
절대 사질 못하겠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스팀달러!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팀달러가 만원 미만으로 가는 순간 천원대로 폭락할것 같은..절대 그러면 안되는데(긍정긍정)
마지막으로 저도 우상향이라는 믿음이 있는데... 이런 마인드도 조심해야겠네요..ㅎㅎ
리플은 1000원을 넘을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있다가, 갑자기 천원이 넘어가길래 오 날라가는가~ 하며 1000원에 샀다가, 1400원까지 오르니 무서워서 냅다 던져버린 기억이 나네요 ㅠㅠ 분명히 정해진 가격이 없음에도, 학습효과로 인해 무의식중에 절대적 가치를 정해버리게 되니.. 부자는 못 될 상인가 봅니다 ㅠ
학습효과 때문에..다시 오를 거라고 생각하고 손절을 못하는 것도 문제요..
영원한건 없고, 규칙이나 상식이라 생각했던게 깨지는 곳입니다 ㅎㅎ
그렇게에 늘 새로운 학습을 해야하는 재밌는 시장인 것같습니다. 글잘보았습니다 아이작님~^^
ㅋㅋㅋㅋ 학습효과 정말 무섭긴하죠^^ 아이작님은 제가 학습을 시켜 드리겠습니다~ 스달=100달러, 스달은 100달러~
저 스달모아서 차 사야되는데..... 아직 팔면 안되겠군요 ㅋㅋㅋㅋ
저도 스달모아 차 사야겠군요! 음... 100달러 가즈아~ ㅎㅎ
사실 저도 스달 못팔고 잇....
스달 가즈앗~~
가치는 수요 공급에서 확정 되는건데
사람인지라 관념에서 못 벗어나는 것 같아요 ㅠㅠ
저도 잘은 모르지만 감으로 해서 잃지는 않고 있어요. 계속 상향으로 될거란 대략적인 감이 계속 가고 있는데 이 또한 학습이라면 참 재밌는 현상이면서도, 무서운 기분이 드네요~안하시던 분들이 저한테 연락해서 물어보시는 현상도 참 묘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저도 잘 모르는데 말이죠 ㅋㅋ 참 알다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