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멋대로 쓰는 글] 주말과의 이별을 앞둔 채...
안녕하세요. 아이작(Isaac)입니다.
항상 느끼고 있지만, 일주일에 2번 있는 주말(토, 일)은 매우 짧은 것 같습니다. 매주 같은 시간의 주말이지만, 이번 주말은 "월화수목금퇼"이라는 말이 와닿을 정도로 정말 짧게만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일을 크게 벌려놓은 이유도 있었고, 다음 주에 해야할 일도 많이 있었기에 하나 하나 정리하다보니, 어느새 아쉬움이 가득찬 일요일 저녁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대로 주말을 마치기에는 아쉬움이 남아 폴로닉스와 비트렉스의 차트를 열어봤습니다.
어제부터 뿌려진 중국발 찌라시로 인해 시작된 하락장의 여파가 아직도 이어지는 듯했습니다. 이 상황은 누군가에게는 추가 매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이며, 다른 누군가는 보유하고 있는 코인의 가치가 하락했기 때문에 기분 나쁜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저는 두 입장을 모두 취하고 있었기 때문에 크게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문득 @oldstone님께서 하셨던 말이 떠올랐습니다.
"사람들의 공포와 절망을 사라."
그래서 사람들의 "사람들의 공포와 절망"을 조금 샀습니다. 밝은 미래를 위하여...
더 많은 공포와 절망은 사고 싶었으나, 달력을 보니 월급날이 한참 남았네요. 월급날까지 공포와 절망이 남아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너무 이기적인가요 ㅎㅎ)
저는 내일도 KRW을 채굴해야 하므로 남은 주말(약 3시간 30분)을 알차게 보내야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 고민하러 이만 가봐야겠습니다.
그럼 이만.....
Cheer Up! 많은 사람들이 이 포스팅에 관심을 갖고 있나봐요!
Thx!!!
Very good post @isaaclab . . Thankyou for sharing 👏👏
^^
저도 미래를 위해 리플을 샀는데 지옥이되지 않길 바랍니다ㅠ
1년 뒤에 이 댓글을 천국에서 보시길 바랍니다 ㅎㅎ
바닥이 너무 굳건한거보니 비트코인이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온거같습니다. 저는 좀더폭락하지않을까 봤는데 생각외로 타격이 크지않네요
네 맞습니다. 사실 조금 더 내려오길 바랬는데... 이더를 좀 사고 싶어서... 원하는 가격까지는 안내려오네요 ㅎㅎ
시장이 흔들리는 것보다 내일 KRW를 캐야한다는 사실이 절 너무 지치게 만드네요. ㅠㅠ
지치지만 곧 퇴근시간이 다가오지 않습니까~~ ㅎㅎ 조금만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isaaclab님 남은 주말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ㅎㅎ
편안한 밤 되시고 내일 활기찬 월요일 맞이하세요^^
즐거운 월요일이네요 ㅎㅎ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아 네 ㅎㅎ 즐거운 월요일이라 하시니 다행이십니다. 화이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RW 채굴 ㅎㅎㅎ
항상 정해져 있는 채굴량이죠 ㅎㅎㅎ
그것보다 @yoon님을 볼 때마다 집에 잠들고 있는 기린 책갈피가 떠오르곤 하네요 ㅎㅎ (제가 사용하지 않아서 ㅎㅎ)
저도 밝은 미래를 위해 오늘 스팀을 조금 사 보았어요..ㅎㅎㅎ 근데 월요일만 없다면 밝은 미래일 것 같네요ㅎㅎㅎㅎㅎ 으앙ㅠ
월요일은 이제 대략 9시간 15분 남았네요^^ ㅎㅎ 화이팅
오, 주말이 너무 짧다는 말씀에 폭풍 공감하며 들어왔는데 '사람의 절망과 공포를 사라'는 엄청난 이야기가!!!!! 그 말씀을 하신 올드스톤님도, 그 말씀을 실천으로 옮긴 아이작님도 멋지십니다.
KRW 채굴 화이팅 입니다.
오늘도 화이팅, 내일도 화이팅, 내년에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