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는 계절에도 입는 예절이 있습니다 광고카피와 튼살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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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는 계절과 입는 예절의 대비. 리듬과 말맛을 잘 살린 카피로 기억합니다. 나뿐 아니라 카피라이터 대부분은 이렇게 글자수를 조절하여 리듬을 살린 헤드라인이 발에 차일 만큼 많습니다.

copy 기름은 없다. 기술은 있다. S-oil
정치는 짧고 교육은 길다 강금실후보
기업의 높이보다 기술의 깊이를 생각합니다. 금호건설
잘 벗어야 잘 입는다 LG 트롬 스타일러

민간 시인 안도현등 시민이 만든 북녘에 나무보내기 운동본부가 있다.
copy 사람이 못 가면 나무가 갑니다
북녘땅에 내 아이 이름표를 단 나무를 심어주세요.

당신이 쓰는 모든 글이 카피다 카피책 copybook, 정철 지음, 허밍버드, 페이지 129-130

www.yejeol.or.kr/book/book_3_s6.php 출처 범국민예의생활실천본부에서
옷의 기능은 체온 보존, 신체 보호, 아름다움, 수치가림, 어울림 등에 있다. 우리가 옷을 입는 데에도 이와 같은 기능을 참작해서 적절하게 입어야 할 것이다. 한때는 신분을 나타내는 기능도 있었지만 요사이는 신분제도의 철폐로 인해 별로 중요시되지 않는다.
① 예복 : 의식을 행할 때에 당사자나 참석자가 갖추어 입는 옷이다. 따라서 의식의 종류나 목적에 의해 달라진다.
② 정장(正裝) : 옷을 입는데 갖추어야 할 종류. 악세사리 등을 모두 갖추어 입는 것을 말한다.
③ 간소복(簡素服) : 정장의 반대말로 편리 위주로 입는 경우이다.
④ 출입복 : 집 밖으로 나들이 할 때 입는 옷이다.
⑤ 평상복 : 평소에 입는 옷이다.
⑥ 실내복 : 실내에서만 입는 간소복이다.
⑦ 근무복 : 직장에서 근무할 때 입는 옷으로 유니폼이다.
⑧ 작업복 : 작업에 편리하게 만들어진 옷이다.
⑨ 방호복(防護服) : 위험으로부터 신체의 보호를 위해 입는 옷이다.
⑩ 잠 옷 : 잠을 잘 때 입는 옷이다.
⑪ 운동복 : 운동할 때 입는 옷이다.
⑫ 연회복 : 연회석에 참석할 때 입는 옷이다

위 내용을 보면 당연히 그 상황에 맞는 것과 옷을 연결시켰다. 하지만 최근에는 잠옷인지 실내복인지 외출복인지 속옷인지 수영복인지 모르게 경계가 모르게 점점 옷이 짧아지고 있다. 물론 2018년 폭염 탓일수도 있지만 이 화끈한 추세는 꺽어지지 않고 있다.
그럴수록 몸에 콤플렉스가 많은 사람은 위축되기 마련이다. 특히 종아리, 허벅지, 배, 가슴등 튼살이 있는 여성의 경우 더운 날씨에 더욱 덥게 불난집에 부채질하듯 뜨겁게 이열치열로 입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벗는 계절에도 입는 예절은 있지만 표어로만 死句사구로써만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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