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막1장] 주요셉 시인의 시 한편 6

in Steem Book Club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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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버리는 아픔입니다 6

세상에 태어나서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
축복이면서도
불행입니다

그 만남을 가지기 전엔
결코 경험 못했던
이별의 고통과 눈물을
무수히 반복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죽도록 사랑하고 싶어
몸부림을 칩니다
자기의 모든 것을 송두리째 바치려고
이성(異性)을 찾아 헤맵니다

그러나, 인간의 사랑은 허무합니다
결국 육체와 함께 무너질
처절한 불행만이 남습니다
영원히 변치 않을
언약(言約)은,
인간 사회에서 불가능한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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