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막1장] 주요셉 시인의 시 한편 77

in Steem Book Club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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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사랑은
버릴수록 아름다워지는
이별입니다
쓰라린 슬픔 속에서도
미워하지 않고
버릴 때,
내밀히 차오르는 기쁨입니다

사랑은 괴로울수록
잊혀지지 않는 그리움입니다
애타게 잊으려 해도
잊혀지지 않는,
나만의 오롯한 행복입니다.

사랑을 모르고
여기까지 이르고 보니,
버릴수록 오묘해지는
신비함
내면 가득 차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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