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홍보를 하다가 한방 맞은 이야기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hyokhyok 입니다

어제 스팀잇을 친구에게 홍보하다가 한방 맞은 이야기를 써보겠습니다


시작

갑자기 한 친구가 코인으로 돈벌어서 해외여행 가자 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코인을 안사고도 sns 활동만 해도 돈 벌수있다고 꼬셨습니다

그랬더니 미끼를 물길래

막 설명을 했습니다 현재 4달동안 스팀 코인 몇프로를 늘렸니 처음엔 힘들지만 버티고 하다보면 사람들고 sns적 친분으로 성장 할 수 있다고도 말하면서 설명을 했죠

역습

그 무리에 해커가 한명있습니다 ㅎㅎ

현재 화이트해커로 종종 돈을 버는 친구인데 .. 관심을 가지더니 링크를 하나 가져오네요

고래분인데 그분 글 몇개 보더니

이사람 누구랑 누구랑 서로 보팅 해주는거네 이런글 쓰면서 이정도 수익을 가져가는게 말이 되냐면서

ㄷㄷ 무서운놈

흐지부지

그래서 보상 파이와 그게 사실 현 문제점중에 하나가 될 수 있는 문제다 라는 것을 말하다가

친구가 또 한마디 하더군요 ㅎㅎ 이거 나중에 인스타 처럼 옷파는 사람도 생기겠다고...

(사실 그렇게 되면 망각 이겠군요 kr-market 의 확장이 거기까지 갈지는 의문이지만)

그 뒤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늦었다 잠이나 자자 하고 단톡을 멈췄습니다

이 친구들이 들어올지는 의문이지만...역시 이야기 하다보니 몇가지 문제가 있더군요


어려운 글쓰기 구조

이중 한 친구는 2달전 가입을 했지만 어렵다 하고 바로 접었네요. 글 써도 보상 못받는 사람 많은 걸 알자 꺼리기도 하더라구요

보상의 현구조를 외부에서도 안다

어찌보면 당연한 sns 활동이지만 같은 활동 대비 수익의 차이가 크다 라는 단점은 뉴비가 유입하기엔 어려운 구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상파이분배를 말하자 망하는 방법도 알더군요

@segyepark 님과 얘기했던 여자 연예인이 들어오는 순간 일반인이 가지는 보상은 더 줄어들 것이다 라는 것과 같은 맥락의 이야기들이 나오니...


영업은 참 어렵습니다

영업하시는 분들 대단하신것 같아요 ㅎㅎ

그럼 좋은 주말 보내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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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력도 있고 꾸준히 할 수 있고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수있는 사람들이 많이 벌고 오래버틸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말은 쉽고 저는 아직 그런 수준은 절대 아니네요 ㅠ

ㅎㅎ 곧 그렇게 되실거라 믿습니다

아직은 조금씩 발전을 더 해가야 할 것 같아요 ㅎㅎ
저도 영업 몇 번 뛰다가 지금은 포기 상태라는..
스팀잇을 알린거에 의미를 두죠 !! ㅎㅎ

네 ㅎㅎ 알린거에 의미를 둬야겠어요 ㅎㅎ 영업은 힘들군요 ㅎㅎ

스티밋의 그늘이라고 볼수 있으려나요?

투자자는 스테이킹 보상을 가져가고 우리 글쓴이들은 원래 네이버나 티스토리에 올릴 글을 여기에 올려서 보상을 받는거니까요... 저라면 투자자와 비교를 하면 안된다고 이야기를 해줬을것 같네요. 네이버 블로그에 암만 써봐도 1원도 못받는 현실에서 몇달러의 보상을 주는 스티밋이 혜자긴 혜자죠.

언제까지 이 보상풀이 유저들을 받쳐줄지는...모르겠지만 유저들이 두배만 늘어도 절반이 되는거니까요. 쏠림현상이 더 심화될거고... 새로 들어오는 유저들이 '아이 못참겠다 ' 하고 스팀을 좀 사지 않는 이상 kr의 쏠림현상은 어쩔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그걸 초월하는 컨텐츠 굇수들은 꾸준히 나오겠지만 일반 유저는 ... 큼...아무래도 힘들겠죠...?

사람의 행복이 얼마나 상대적인가도 알수 있죠... 몇달러를 받음에도 더 많이 받는 고래들을 보며..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는.... 몇달러의 보상과 글쓰기의 보람을 느끼라는 말을 엊그제 지인에게 추천하며 말해주었습니다. ㅎㅎ

긴글 감사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정도로 글 쓰는 환경이 개선된다면 훨씬 더 커질 수 있을 것 같은데...아...유저 2배증가는 보상 감소가 될라나요....그건 생각을 못했는데 하지만 일반 유저 증가는 보상 감소를 가지고 오진 못할 것같아요 ㅎㅎ 고래가 들어와야 변화가 생기겠죠 ㅎㅎ 지금 고래분들 대부분은 ico때나 초저가일때 구입하신 분들이 많아서 스팀 확보가 좋았는데 지금은 그정도 구축하긴 어려워서 다를것 같네요

그런가요? 70 원일때가 있었다고 들었는데 아쉽긴하네요 ㅜㅜ

네 파이는 스팀파워의 보유량으로 정해지는데 kr의 스팀파워는 그대로인데 유저만 는다고 한다면 평균 보상치는 훨씬 감소해버리게 되겠죠.

예전 세계님의 해외 커뮤와 kr의 비교만 봐도 2.5배에서 6~7배 가량 차이가 납니다. 유저수가 적으면서 kr의 평균 스파 보유량이 높다는 것이겠죠? ㅎㅎㅎ 전 가끔 해외 쪽을 구경하는데 버려지는 글이 절대 다수입니다. 우리도 스파 보유량을 늘리지 않고 사용자만 늘어난다면 그런 상황에 처해지겠지요...

친구들 몇명 가입인사만 하고 다들 안함 ㅡ,,ㅡ
영입하기 너무 힘드러요 ㅠㅠ

ㅠㅠ 이전같은 뉴비활성화 프로젝트가생겨나면 좀 영입성공률이 올라가려나요

스티밋이 판매용 물품은 아닌거 같은데요?
투자대상은 스팀아닌가요?

투자대상은 스팀이지만 스팀만을 산다면 의미가 없죠 ㅎㅎ 스팀잇을 홍보해야 스팀의 쓰임새를 알고 더 사려하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ㅎㅎ

ㅎㅎ저도 지금 두명에게 영업중이지만
마찬가지로 고되긴 하네요!!

글쓰기만 개선되어도 좋을텐데 아쉽습니다 속도하고요 ㅎㅎ

그래도 스팀이라는 시스템을 잘 활용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제가 10년 동안 네이버 블로그 하면서
블로그 해보라고 얼마나 제안 했을까요?

네이버 시스템도 좋고 편해도 안합니다 ㅠㅠ

블로그는 돈을 받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스팀잇은 받기는 하는데 ㅠㅠ 양이 차이날뿐이지..

안녕하세요 hyokhyok님, 정말 영업은 어렵습니다. 특히 이런 가상화폐,
투자관련 얘기를 해야하는 부분이 더욱 그러하네요.
저는 주변에서 관심을 보일 때까지 조용히 있으려 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필리핀에서는 홍보가 더 어려울것같아요...ㅎㅎ 풀자체가 한국에서보다는 잘을테니 ㅎㅎ 나중에 커지면 필리핀 스팀대부 되시는건가요 ㅎㅎ

아 ㅎㅎ 그정도까지 어떻게 되겠어요 ㅋㅋ 하지만 제가 스팀잇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면 아마 주변분들이 많이 알려달라고는 할 듯 합니다 ㅋㅋ

전 영업을 하려해도 주변에 블로그나 sns마저도 않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서 말도 꺼낼 엄두도 안나더라고요. 글 쓰는 것에 대해 굉장하게 거부반응을 보이는 친구도 있고요.
조금 관심을 보이다가도 현금이 아니라 가상화폐라고 하면 관심을 접는 경우도 있고 아무튼 스팀잇이 기존의 블로그나 소셜네트워크에 비해 생각보다 어렵고 생소하게 느끼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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