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o의 동그라미 병상 일기
햇살이 맑다
너무 안타까워서 어딘가에
숨겨 두고 싶다
많은 비가 한참을 쏟아내듯 내리더니
가을이 가까이 왔다
뜨거워진 지구를 식히려고
그랬나 보다
가을이다
병원 산책길에서도 가을 냄새가 풍긴다
밤도 많이 익었다
노란 호박 꽃도
참 예쁘다
꽃은 코스모스도 호박 꽃도 달맞이 꽃도
나름 예쁘다
정말 그렿다
오늘의 법문
이 세상에 있는 좋은 것은 좋은대로
낮은 것은 낮은 대로 각 각 경우를 따라
그 곳에 마땅하게만 이용하면
우주 안의 모든 것이 다 나의 이용물이요,
이 세상 모든 법은 다 나의 옹호 기관이라.
- 대종경 불지품 22 -
Cheer Up!
Thank you.
가을이 어느새 다가왔습니다.
가을 입니다.
겨울을 미리 가슴에 데려다 놓았습니다.
처음뵙겠습니다. @hooo 님! 팔로우하고 갑니다.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오늘 저는 일때매 양평에 다녀왔는데 정말 거리마다 가을냄새가 나더군요^^
반갑습니다.
가을엔
벌레소리가 참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다른 분들 글을 보다가,
님 블로그에 방문 하게 되었네요.
팔로우 하고 갑니다. ^^
들러서 올려주시는 좋은 글 보려구요...^^
반갑습니다.
맑은 하늘이 높습니다.
좋은 일만 생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