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이탈리아 남부 여행기 (2)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한다는 그 곳- 포지타노에 반하다!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여행가 @homechelin 입니다 :)
스티미언 여러분- 지난 주말 잘 보내셨나요?
이번 여행기에선 아끼고 아껴둔 포지타노의 절경을 드디어 공개합니다.
왜 이곳에 반할 수 밖에 없었는지 긴 말.. 필요 없겠죠?
스크롤바를 내려 직접 확인해 보세요 ! :)
BBC와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선정된 홈슐랭 가족의 포지타노 입성기.
1부 여행기를 놓치신 분들을 위해 링크 남깁니다.
[South Italy(Amalfi coast) Travel - 포지타노 여행기 1]
https://steemit.com/kr/@homechelin/travel-1\
바다에 왔으니 바다를 봐야죠?
재정비(?)를 마치고 짧은 옷으로 갈아 입고 해변가로 내려왔습니다.
5월이니 아직 이르다 생각했었는데..
해수욕을 즐기는 인파로 붐비는 이 곳-
수영복을 챙겼어야 하나 봅니다!
레몬을 비롯해 레몬으로 만든 레몬 비누, 레몬 향수,
레몬첼로(레몬술) 등이 유명한 이 곳에선 레몬 슬러쉬도
빼먹지 않고 먹어 봐야한다고 해서 카페에 자리 잡고 앉았습니다_^^
상큼! 상큼! 정신이 번~쩍 드는 맛이에요^^

더위에 지친 몸을 시원하고 상큼한 레몬 슬러쉬로 up시켜주니
다시 돌아다닐 에너지가 생겼습니다.
작지만 구석구석 돌아다니다 보니 해질녘이네요.
예쁜 풍경이 보이는 곳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높은 곳을 찾아
올라오다 보니 자연이 만들어낸 색에 마음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어떻게 절벽 사이사이, 굽이굽이 이렇게 건물을 세우고
집을 지울 수 있었을까요?

다른 말은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주어진 지금 이 시간에 충실할 뿐-
이 아름다운 순간을 가장 사랑하는 가족과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한 오늘입니다.
이 백만불짜리 풍경이 그 무엇보다
가장 맛있는 반찬이 되어준 저녁시간이었습니다!

눈을 뜨면 보이는 바다, 바다 너머 해가 뜨는 중입니다.
피곤할 법도 하건만 이 일출 풍경을 보려고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절로 눈이 떠졌나봅니다.
바다쟁이 울 아부지는 이미 테라스에 앉아
이 풍경을 감상하고 계시네요_^^

잠꾸러기 엄마와 언니는 버려두고(ㅋㅋ)
아빠랑 막내딸이랑- 오손도손 아침 식사를 시작합니다.
앗! 고소한 커피 향기에 엄마가 깨셨네요.
언니까지 마저 깨우고 서둘러 아침을 먹습니다.
어제는 구름에 가려 살짝 뿌연 느낌이더니
어찌하여 가는 날이 되니 파란 하늘이 모습을 드러낸답니까~?ㅠ_ㅠ
눈 속에도, 카메라 속에도-
지금 이 순간을 조금이라도 더 담아보려 노력합니다.
마지막은 늘 아쉬운 법이지만..
아쉬움이 남아야 다음을 기약할 수 있겠죠?^^
"언니! 아빠,엄마가 좋아하시니까 너무 좋다.
돈이 좋지~?(ㅋㅋ) 다음에 또 오자!"
"다음엔 너 차례야. 너가 쏴 (ㅋㅋㅋ)"
이런 저희의 모습이 웃겼는지 엄마가 찍어주신 사진 한 장-
오늘은 배를 타고 카프리 섬으로 이동하기로 되어있는데요,
배 시간보다 서둘러 일찌감치 나온 이유는
바다가 여행지인 곳에 오면 아부지께서 1번으로 꼭! 하셔야 하는 일-
생선시장 투어를 위해서 였습니다.
세 모녀는 카페에 남겨두시고 홀연히 사라지셨다가
두 손 가득 돌아오신 우리의 아부지..ㅋㅋㅋ
그리고,
포지타노에서의 최후의 커피 :)
이 아름다운 포지타노를 뒤로한 채,
무거운 발걸음을 옮깁니다.
Good bye, Positano!
다음엔 어딘가에 있을 소울메이트(?)와 함께 올게!
기다려랏, Capri island! 우리가 간다!
홈슐랭의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위배너를 클릭!
스티미언 여러분의
따뜻한 덧글/업보팅/팔로우는 언제나 힘이됩니다 :)









저는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갔었는데 이탈리아 정말 좋죠 :)
@bonon님:) 나폴리는 인ㅡ아웃으로 마지막 아웃하는 날 센터에서 피자만 먹고 아쉽게 떠나야만 했어요. 하지만 미항답게 항구가 커다랗고 예쁘더라구요.
저도 작년에 포지타노 다녀왔는데 힘들었지만 그때가 그립네요 ~ 팔로우 보팅하고 갑니다 ^^
@positioner 님 : ) 저도 몇 개월 되지 않았지만 벌써 포지타노의 절경이
눈에 아른아른 거리네요..^^ 사진 올리는 내내 마음은 이미 그 곳에 가있었습니다.ㅎㅎ
방문 감사합니다, 함께 소통하며 으쌰으쌰 해보아요~^^
전 남부 투어로 갔다와서 제대로 못봤는데...제대로 갔다오셨군요 ㅎㅎ
@hyokhyok님 :) 그쵸? 투어로 다녀오면 일정에 쫓기다보니 여유롭게 감상하실 수 있는 시간이 적으셨겠어요! 그래도 좋으셨죠..^^?
으아~!!
보기만 해도 시원한 풍경이네요- ㅎㅎ
@mastertri님 :) 바라만 봐도 힐링이 절로 되더라구요.^^
와.. 정말 멋진 곳이네요. 조식도 왠지 이탈리아 느낌이...ㅎㅎ
부모 입장에서 성장한 두 딸과 함께 해외 여행을 와서 저 사진 처럼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을 찍어 준다는게 정말 각별한 기분일 것 같아요.
저희 애들은 남매라 왠지 다 커서도 이렇게 사이좋게 앉아 있는 모습이 상상이 안가네요.ㅎㅎ
저렇게 멋진 곳을 떠날 때 얼마나 아쉬울지... 꼭 나중에 한번 더 가시기를 바래요~
@skuld2000님 :) 그쵸? 하루 더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짙게 남았지만 또 이렇게 아쉬움이 남아야 다시 갈 동기부여가 되는 법이니까요 ! ^^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해하시는 부모님을 보니 더욱더 뜻깊고 기쁜 여행이었습니당..^^ 두 남매도 어여 커서 아마군님께 효도하는 날이 오겠죠?^^
멋지네요. 사진도 잘찍으셨네요!
@tabris님 :) 감사합니다. ^^ 제가 좋아하는 귀여운 라이언 프로필 사진에 시선이 절로 가는걸요 .ㅎㅎㅎ
까아악!!! 너무너무 예뻐요!!!
저런 절경과 함께라면 식빵만 씹어먹어도 행복하겠어요!!!
조식 식기도 어쩜 배경과 잘 어울리게 저리 예쁠까요? 아무래도 이탈리아 다시 가야겠습니다~ 포지타노땜에!
@rayheyna님 :) ㅎㅎㅎ맞습니당. 물 한 잔만 호로록 했더라도 넘넘 행복했을 거에요~^^ 기억에 아마 포지타노 이름까지 새겨져 있었던 것 같아요. 귀여운 래이, 헤이와 이탈리아에 다시 가시게 되면 아말피 해안의 소도시들은 전부 점령하셔야 해욧~>_<
사진으로 많이 보던 장소 이 곳이 포지타노 였군요 !!
@louispark님 :) 맞습니당! 종종 보이는 이 절경이 바로 이탈리아 남부의 포지타노라는 도시의 모습이였어요.^^ 아말피 해안의 소도시들이 전부 작지만 이렇게 아름답답니다.^^
버킷리스트에 담아놨어요...
꼭가야겠어요 (강한의지..)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요.
너무 이쁘네여.. 하아~
@lovehm1223님 :) 그쵸? 버킷리스트에 담아만 두기엔 너무 아까워요. 꼭 다녀오셔야 해요~^^
너무 멋지네요^^ 가족과함께 꼭 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