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여행 사진전] 내가 좋아하는 휴양림에서의 사진!

in #tripsteem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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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을 다니며 많은 사진을 찍기도 하고 때로는 사진찍는 것도 귀찮아 눈에 담아 올때도 있는데 사실 휴양림을 다니며 제대로된 사진을 찍으려면 혼자 산책을 나가는 수밖에는 없다.

아이들과 아내와 함께 산책을 나선후에 휴양림을 사진에 좀 담다 보면 발걸음도 뒤쳐지기 일쑤고 아이들과 함께 즐기지도 못할 때가 많은데 그럴때면 여지 없이 아내의 한마디가 나온다.

사진 좀 제발 그만 찍어

지금이야 스팀잇도 하고 블로그도 하고 이런 저런 것을 하다 보니 어느 정도 눈을 감아 주기는 하는데 내가 생각하기에도 함께 있을때 에는 좀 더 아이들과 아내와 함께 사진이 아닌 눈에 담는 것이 더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한다.
물론 아이들과 아내를 사진에 담는 것을 별개로 말이다.

휴양림에서 사진을 담는 가장 좋은 방법(?)은 홀로 산책 후 돌아오는 길에 사진을 찍는 것이다.
가는 길에는 마음껏 휴양림의 좋은 풍경을 눈에 담고 돌아오는 길에는 좋았던 곳에 발걸음을 멈추고 찍는 것이다.

물론 풍경이라는게 시간에 따라 보는 방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닌가 생각한다.

가끔 아니 아주 많이 산책을 하며 걷다 멈추다 걷다 멈추다 사진을 찍다 보면 산책 후 느낌은 뭔가 제대로 숲을 느끼지 못 한 기분이 든다.

그렇다고 내가 작품을 뽑아낼 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어 좋은 작품사진이라도 하나 건졌다면 또 말이 다르겠지만 확실히 이도 저도 아닌 것은 맞는 것 같다.
사진 역시 그저 핸드폰 카메라에 가끔 디지털 카메라에 이렇게 저렇게 되는대로 담아보는 것이다.

그래도 그 와중에는 운 좋게 맘에 드는 사진을 만날때도 있는데 그런 사진은 자연 보다는 아이들이나 가족을 찍었을 때인 것 같다.

스팀잇에도 몇 번이나 언급을 했던 사진이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휴양림 사진 no1.

비온후 안개가 드리워진 휴양림과 우산을 쓰고 우비를 입고 서로 다른 뒷모습과 자연속에서의 알록달록함이 잘 어우러진 사진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몸으로 얘기한다는 것을 많이 믿는 사람이다.
어깨로 울고 웃는
고개로 얘기하는
손으로 얘기하는

그 중에서는 사람의 뒷모습은 참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뒷모습이 있는 사진이 참 좋다.

우리 아이들은 무슨 이야기를 하며 걷고 있는 것일지...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두번째 사진!

날이 어두워질 쯤 산음자연휴양림 도로 한가운데 앉아 찍었던 아내와 아이들 사진!
현재 카톡의 프로필 사진으로도 쓰고 있는 사진!

이 사진은 그저 좋다.
아이들과 아내의 미소도 너무 좋고 포즈 역시 한명 한명 너무 마음에 든다.

미소와 편안함이 밀려오는 사진이다.

아내와 아이들과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사진을 많이 남기고 싶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들이 하나둘씩 쌓여갈 수 있도록 그리고 추억도 쌓여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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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돌님의 휴양림 후기는 정말 최고인것 같아요!
보면 볼수록 힐링되고 즐거움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파치아모님^^
파치아모님 글도 마찬가지에요^^

사진 참 잘 찍으시고 글도 잘 쓰시고..ㅋㅋㅋ
아이들이 있는 사진 넘 이뻐요..

감사합니다 러비님^^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좋구 풍경이 가족과도 잘 어울립니다.

감사합니다 피쉬님^^

삼남매라니. 당연히 좋아하실 수 밖에 없겠는데요? 오히려 당황한듯 달려가시는 호돌박님이 찍히지 않으셔서 아쉽습니다.

ㅎㅎㅎ 달려가는 제 뒷모습이 찍혔다면 더 재미있는 사진이 나왔겠네요^^

사진을 담고싶은 가족이 있다는 맘 너무 부러워요^^

ㅎㅎㅎ 제가 가진 전부입니다.

사진만 봐도 아이들 참잘 키우고 계시는것을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히마판님^^

가는 길에는 마음껏 휴양림의 좋은 풍경을 눈에 담고 돌아오는 길에는 좋았던 곳에 발걸음을 멈추고 찍는 것이다.

맞아요. 사진을 찍다보면 제대로 그 시간을 못 느끼는 것 같고 그렇다고 눈으로만 담아오기엔 아쉽기 마련인데. 참 좋은 방법이에요.

좋아하는 사진 두 장 한참 바라봤습니다. 어두운 배경과 밝은 원색의 뒷모습 그리고 완벽한 구도와 자연스러운 모습의 가족들! 어두운 배경이 쓸쓸하긴 커녕 더 평화롭게 만들어줘요. 잘 보고 가요 ^_^

너무 좋게 봐주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물님^^

호돌언니 나두 도로 한가운데에서 사진찍고 싶당
ㅎㅎㅎㅎ 한사람 한사람~ 모두모두 표정이너무 좋다 ^^

뽀돌언니도 올해는 휴양림 한번 가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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