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로 혼자떠난 14시간의 기행 - 강원감영 #05

in #tripsteem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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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으러 가는길에 이렇게 강원 감영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들어가봤어요 ㅎㅎ

강원도 관찰사가 직무를 보던 관청으로
임진왜란때 소실되었다가
2000년부터 복원작업을 시작하여 일부만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문을 지나 들어오면

넓은 마당이~

주말이라 그런지
마당에서 투호놀이등 놀이 하는애들이 많았어요
아..무슨 행사도 있었던거 같아요
글씨쓰는??

이렇게 뒷마당엔 정자도 있고

복원된거라 그런지 새거 같네요

경치가 너무 좋았어요
빌딩숲속에 있어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도심한복판에 이런게 있으니 좋더라구요
정자에서 담소나누는분들 좋아보이더라구요
급 외로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꽤 오래된 나무 같쥬??

행각은 궁궐의 중심건물인 정당좌우에 배치되어 있는
보조 건물을 말하는데요
지금은 전시장으로 쓰고 있더라구요

예전엔 이렇게 규모가 컸었나 보더라구요
임진왜란으로 소실된게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이렇게 나마 복원되어 다시 볼수 있어서
다행이예요..
원주가 나름 볼거리도 많고
하루로는 부족하겠어요
뮤지엄 산도 가보고 싶었는데
거긴 너무 멀어서
담을 기약하고

이제 진짜로 밥먹으러 갑니다~~




강원도 원주로 혼자떠난 14시간의 기행 - 강원감영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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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 아이들데리고 종종 가곤 하는데, 이런곳이 있었네요. 다음에 꼭 한번 들러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자주 가신다니 부럽네요
아이들 놀기엔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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