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시계 무브먼트 종류와 관리법 입니다.
안녕하세요! 시계수리를 배우고 있는 방이 입니다.
손목시계 무브먼트는 쿼츠. 오토메틱 2가지로 나누어집니다.
@ 쿼츠
쿼츠 무브먼트는 사진과 같이 배터리로 돌아가는 방식이고 오토메틱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시간이 정확한 장점이 있습니다.
쿼츠 시계를 이용하고 계신 분은 관리하실때
첫번째 물을 꼭 피하시고 혹시나 물이 들어가게 되면 늦기전에 바로 수리점을 찾아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세차장, 사우나, 워터파크 등 이런 장소에서는 시계를 집에 두고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자성을 멀히 해야합니다.
자성이 있는 물건 근처에 시계를 두면 내부 부품이 오작동을 일으켜 시간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세번째 1년에서 2년사이에 한번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배터리를 오랫동안 두면 배터리에서 액이 나와서 회로를 죽이거나 다른 고장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계가 돌아가도 교체하는 것이 나중에 수리비 절약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오토메틱
오토메틱 무브먼트는 수동식, 자동식, 반자동식 으로 분류가 됩니다.
수동식 은 사진과 같이 자동추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한번 10~15바퀴 정도 태엽을 감아줘서 시계가 돌아가게 해줘야 합니다.
자동식과 반자동식 은 사진처럼 자동추가 있어서 착용한 상태에서 시계가 돌아갈수 있게 도와줍니다.
(RADO 라고 알파벳 써있는 부품이 자동추입니다.)
시계를 하루 안차고 있을때는 태엽을 수동식과 같이 10~15바퀴 돌려놓고 보관하면 시계가 멈추지 않고 돌아갈 수 있습니다.
자동식과 반자동식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자동식
좌우 양방향으로 태엽이 감긴다.
용두로 태엽을 감을수 있지만 없는것도 있다.
.수동식
좌우 양뱡향이 아닌 한쪽 방향으로만 감긴다.
용두로 태엽을 무조건 감을수 있다.
오토메틱 시계를 이용하고 계신 분은 관리하실때
첫번째 쿼츠와 같이 물과 자성이 있는 것을 피해야 하고 혹시나 물이 들어가면 빠르게 수리점을 찾아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두번째 태엽을 너무 많이 감으면 태엽이 끊어지는 현상이 생길수 있습니다.
그래서 태엽을 한번 감을때는 10~15바퀴 정도 감아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세번째 오버홀을 4~5년 한번씩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쿼츠 무브먼트도 오버홀 해야 합니다.)
오버홀은 무브먼트를 깨끗이 청소하고 부품에 맞는 기름을 넣어서 무브먼트가 잘 돌아갈수 있게 하는 작업입니다.
오토메틱 무브먼트에는 약 100~200 여개의 부품이 있는데
오랫동안 이용하게 되면 그 부품안에 윤활유와 먼지가 뒤엉켜 작동에 문제를 줄수 있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면 무브먼트 자체를 교체하는 상황이 생길수 있습니다.
이상 손목시계 무브먼트 종류와 관리법에 대한 설명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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