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eem][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경주 하면 생각나는 순두부 맛집. 경주를 대표하는 맛집. 너무 너무 얼큰한 그 맛을 잊을수 없어 또 찾게 되는 맷돌 순두부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굳헬로 @goodhello 입니다.

오늘은 얼마전 경주 여행에서 다녀왔던 경주를 대표하는 맛집 맷돌 순두부를 소개합니다.

경주는 천년고도로 정말 보고 배울것이 많은 관광지입니다.

그래서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어 맛집도 엄청나게 많을겁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알기론 여기가 예전부터 가장 유명한 맛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마도 경주 놀러 가셨던 분이시면 한번쯤 가보셨거나 많이 들어보셨을거라 생각해요.

10여년전 대학다니던 시절에도 친구들과 경주 놀러 오면 여기서 식사를 하고 가곤 했는데 그때에도 대기표를 뽑았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그런데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왠걸 건물이 완전 달라 졌더라구요.

아침부터 사람이 북적북적한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거 같은데 건물이 완전 럭셔리 해졌네요.

그래서 제가 10년도 더 전에 사진을 찾아 보았답니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따끈한 순두부찌개 - 경주 맷돌순두부|작성자 파파트리
https://blog.naver.com/papatree/110025185690

예전에도 저렇게 밖에서 기다렸는데 그래도 지금은 대기실이 따로 있어 전보다는 기다리기 편해 진것 같아요.

가게가 정말 큰데도 사람들이 끊임없이 몰려오다 보니 점점 대기자가 많아 지더라구요.

저희는 이날 그래도 아침부터 서두른 겨롸 30분쯤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이것이 맷돌순두부의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멧돌순두부찌개를 시켰답니다.

대기시간은 길었지만 음식은 순식간에 나오더라구요.

꽁치구이와 계란찜, 감자조림, 김치, 톳나물, 묵, 김치비지찌개와 날달걀이 나왔네요.

저기 보이는 김치비지찌개가 너무 맛있었던 생각이 나네요.

소주 한잔이 생각 났지만 아침인데다 앞으로 운전을 해야 하니 아쉽게도 참았답니다.

또 하나 아쉽게도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가게안에 사람이 너무 많고 북적북적 거리니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기가 힘들더라구요 ㅠㅠ

그냥 자리에 앉아서 조명 사진 하나 남겼네요.

나무가지에 조명이 달려 있는게 눈에 들어 오더라구요.

그리고 경주라는 분위기가 나도록 옜 도자기 같은게 올려져 있는게 보였답니다.

그리고 더이상 사진찍을새도 없이 순시간에 순두부찌개가 배달되어 옵니다.

얼마나 팔팔 끓였는지 뚝배기밖으로 막 티어 오르고 있더라구요.

너무 뜨거우니 조심해야겠더라구요.

순두부찌개에 넣어 먹으라고 나온 날달걀이 있습니다.

이 날달걀을 탁 깨서 순두부 찌개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잘 저어준 후 한 숟가락 떠서 밥위에 올려주고 쓱싹 비벼서 먹으면 정말 30분 넘게 기다린 보람이 있는 맛이 느껴집니다.

전날도 술 많이 마셨는데, 순식간에 해장도 되고 또 소주 한잔이 간절하게 생각나더라구요.

다른 테이블에는 아침부터 소주 한병 까시는 분들이 보였는데 저는 너무너무 아쉽게도 소주 한잔 못했네요 ㅠㅠ

지금까지도 아쉬움이 남아 있는것 같아요 ㅠㅠ

너무 너무 생각납니다.

그 칼칼함과 속을 확 풀어주는 얼큰함이 잊혀지질 않네요.

소주 한잔 하지 못 해 너무 아쉽고 슬펐지만 그래도 정말 맛있게 깔끔하게 다 먹어 버렸답니다.

으아~ 경주 또 놀러 가고 싶네요.

맷돌 순두부찌개에 소주 한잔 하러 말이에요~ ㅎㅎ

그런데 기다리는 시간이 쪼매 아쉽긴 했어요.

아침일찍부터 대기라니 ㅠㅠ

너무 너무 맛있었던 경주 맷돌 순두부 대기시간만 없으면 정말 완벽한데 너무 너무 소문나서 아쉽네요.

그래도 또 가게 되겠지요.

잊을수 없는 그 맷돌 순두부 먹으러 말이에요.

주소 : 경북 경주시 북군길 7
전번 : 054-745-2791
상호 : 맷돌순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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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맷돌순두부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북군동 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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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em][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경주 하면 생각나는 순두부 맛집. 경주를 대표하는 맛집. 너무 너무 얼큰한 그 맛을 잊을수 없어 또 찾게 되는 맷돌 순두부를 소개합니다.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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