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헬로의 사고다] #7 겨울철 월동대비 : 자동차!! 미리 미리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 해 봅시다.

in #sct4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굳헬로 @goodhello 입니다.

오늘은 겨울을 앞두고 월동대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은데요.

월동대비에는 겨울옷을 준비한다던가, 외풍을 막는다던가, 김장을 한다던가 등 겨울이 오기전 다양한 준비를 해야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우리를 원하는 목적지까지 편리하게 데려다 줄 수 있는 자동차 월동대비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출처 : pixabay

일단 날씨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자동차의 여기 저기를 살펴보아야 하는데요.

자동차에는 다양한 액체가 들어있는데 이 중 주의깊게 살펴야 할 것이 부동액입니다.


출처 : pixabay

부동액은 냉각수를 얼지 않게 하는 중요한 역활을 하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하고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워셔액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라 생각합니다.

이전에는 메탄올 워셔액을 많이 사용했는데, 작년에 메탄올이 호흡기에 유해한것이 판명되어 금지 되었답니다.

워셔액 주입할때 반드시 에탄올인지 메탄올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 예전에 사둔 메탄올 워셔액이 많이 남아 있던데... 헷갈리지 않게 빨리 처분을 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이 배터리 확인입니다.


출처 : pixabay

날씨가 추워지면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고, 열선등의 사용등이 늘어남에 따라 배터리 사용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갑작스런 배터리 방전으로 인해 곤란을 격게 되는일이 잦게 됩니다.

가까운 카센터에서 배터리를 점검받고, 필요시 교체를 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사는 이곳에는 눈이 많이 내리지 않는데, 눈이 자주 내리는 곳은 타이어도 확인을 해야겠지요.

스노우 체인을 준비한다거나 미끄럼 방지 윈터 스프레이를 구매해 두는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출처 : pixabay

윈터타이어가 있다면 빙판길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기에 고려해보는것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올 겨울에는 눈 좀 보고 싶네요.... 는 농담이고 그래도 눈이 좀 내려주면 좋겠네요.. 마산에... 경남은 워낙 눈이 안 내려서...

이외에도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자동차 월동대비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

제가 말한것들은 너무 기본적인 것들이라, 이 외에도 여러가지 필요하고 좋은 방법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같이 자동차 월동대비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해 봅시다.

그럼 오늘하루도 행복하시고, 이번 한주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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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엔진오일 교환하면서 전체적으로 점검을 받고 왔네요.
배터리 상태가 안좋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조만간 교환을 생각하고 있네요..
저는 스프레이 체인이랑 눈 치우는 도구를 챙겨둡니다.
도시에 살고 있다보니 체인을 치고 달릴만큼 제설이 안되는 경우는 잘 없고 언덕을 올라가야하거나 그럴때 스프레이 체인 정도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전 어제 말나온김에 배터리 교체하러 갔는데...

어떤 배터리 고민하다.. 그냥 제일 좋은 배터리로 교체해버렸다는... 그런데 상당히 비싸더군요..

전 체인은 안가지고 다니는데, 혹시나 해서 스프레이는 사두었답니다. 워낙 눈 보기 힘든 동네다 보니...

언제나 안전운전 하세요~

부동액 확인을 해봐야겠네요;;

평일에는 차 운행을 거의 안 해서 방전되는 일이 잦은 편이라 매년 배터리 교체를 했어요;; 올해는 그런 일 없도록 신경써봐야겠어요.

차알못에 큰 관심도 없어서 차 연식이 되어감에 따라 점점 걱정이 되네요.

배터리 방전이 잦으면 자동차에 무리를 주게 되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ㅠㅠ

방전되지 않도록 신경 써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아내의 경우 손이 무척 차가워서 핸들을 잡을때 무지하게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따뜻하면서 그립감 좋은 핸드커버가 필요항 듯 합니다.
요즘 차는 핸들에 열선도 있는데 아내 차에는 그게 없어서요 ㅜㅜ
스팀 4달러가서 차를 바꿨으면... ㅋㅋ

차가운 핸들을 위해 핸드커버 좋은 생각입니다.

얼렁 스팀 4달라 가즈아~

월동준비라고 해서 별도로 해본거는 없는것 같습니다. 특히 남쪽지방에 살다보니..
조만간 엔진오일을 갈때가 다 되었는데, 정비소에 가서 이것저것 점검해봐야 겠습니다.
눈이 잘 오는편은 아니라, 스노우체인은 별도로 필요없을것 같고, 밧데리와 부동액을 한번 점검해봐야 될것 같네요.ㅋ

그렇죠.. 남쪽 지방은 아무래도 윗 동네보다는 따뜻해서...

스노우체인은 아니더라도 혹시 모르니 스프레이정도는 마련 해두시는걸 추천합니다.

따뜻한 남쪽에 살다가 직장 때문에 북쪽으로 올라온지 10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처음 올라 왔을때는 눈만 봐도 좋았었는데 첫해 겨울에 본 눈이 평생 본 눈보다 많아질 때쯤 싫어졌습니다. 처음 올라 왔을때 놀란건 눈이 내리고 쌓이는 양 때문이었고 다음으로 계량기가 터지고 세탁기가 얼어서 안돌아 간일입니다. 그리고 결혼하고 차가 생긴후에는 아침에 앞유리창이 서리로 인해 얼어 붙었습니다. 그래서 앞 뒤 차창 커버를 구매해서 저녁마다 설치하고 있습니다. 효과는 짱입니다. 조금 귀찮긴하지만 아침마다 카드로 얼음을 끍어 내는 작업보다 훨신 편합니다.

차창 커버 좋네요... 좀 귀찮기는 할 것 같은데 효과는 짱이라니... 저도 고려해 보겠습니다.

월동준비라니... 벌써 겨울인것 같네요! ㅠ 시간 참~~
구미와 살면서 스노우체인을 사용할 일이 없는듯...ㅋㅋ

그러게요.. 정말 시간 참... ㅠㅠ

저도 스노우체인은 패스지만 그래도 스프레이는 하나 마련해 두었답니다.

잊지말고 정기적으로 점검받는게 중요하네요. 워낙 차를 모르니...

그렇죠.. 차를 잘 모르면 차를 잘 아는분과 친해져서 도움을 받는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너무 모르면 호갱님 취급을 받을수도 있거든요...

서울에 살다보니 자동차에 대한 별다른 월동준비라는 것을 잘 모르고 사네요.

그렇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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