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망성쇠를 보며.

군대 있을때 무슨 추천도서 목록들이나 독파해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읽었던 책들 중,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제국 쇠망사" 라는 책이 있었습니다.

역사책을 좋아하는지라 긴 내용이지만 한번 완독을 할 수 있었는데, 지금 구체적인 내용이나 어구가 기억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 이후 "흥" 이나 "성" 의 과정도 중요하지만 "망" 과 "쇠" 의 원인과 진행을 알아야 대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커졌지요.


저는 스팀이 하강하기 시작할 2018년 중후반에 들어와서 어떻게 보면 "망" 과 "쇠" 만 보았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이정도까지 진득하게 버텼으면 그래도 다시 "흥" 과 "성" 이 오는 사이클을 한번쯤을 탈 만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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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이곳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정말 흥과 성이 왔으면 좋겠어요. 짧게 말고 두세달 정도요. 다들 탈출할 수 있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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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사이클은 다시 찾아올 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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