吉馬는 달린다 10km/64min

일상으로 돌아왔다가 하루가 남은 연휴가 아쉬워 조금 놀다온 @gilma입니다.

아침에 눈뜨고 무슨 공부를 할까... 고민하다가 지나가는 연휴가 아쉬워 부모님 계신 본가에서 좀 놀다가 왔습니다. 이렇게라도 한시간이라도 더 쉬어야 출근했을 때 아쉬움이 조금 줄을 것 같아서요.

헬스장은 간간히 갔었는데.. 연휴라로 스레드밀에서는 열정을 다하지 않았었습니다.
이제 연휴가 끝나가니 다음주부터 새롭게 시작될 나날을 위해서! 간만에 달렸습니다. 물론 헉헉거릴 정도는 아니고 힘에 부치지 않을 정도로요...

제가 스팀잇에 달린 기록을 포스팅하고나서.. 처음으로 10km를 넘겼습니다.
말씀드린대로 헉헉거릴 정도로 뛴 것도 아니었는데, 페이스 조절이 조금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일주일 전에 9km를 넘겼다고 포스팅했던 것 같은데.. 일주일만에 1km를 얹었네요.

10km/64min
평균속도 9.4km/h

미국에서 삼성과 엘지의 세탁기가 너무 잘팔려서 미국 경제에 피해를 발생시켰다고 결정이 났다네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당장 미국으로 삼성과 엘지의 세탁기가 못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최종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이 있어야하는데, 최소 올 말까지는 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요... 그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의 세탁기 기술력이 미국의 경쟁산업을 위태롭게 할 정도로 우수하다는 것이니... 기쁘긴합니다.

세이프 가드: GATT 19조에 근거한 긴급수입제한 조치로, 특정상품이 수입국의 전반적 경제여건이나 경쟁산업에 심각한 피해를 주었거나, 피해를 줄 우려가 상당부분 존재하는 경우에 취해지는 조치

째깍째깍 연휴의 끝으로 시계바늘이 달리고 있습니다. 제가 더 열심히 달릴래요~! 행복한 밤 되세요.

대문 이미지를 만들어주신 @ryanhkr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