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라이프) 가성비 갑이었던 코코분식에 다녀왔다.
칼국수도 비빔밥도 육개장도 3,500원인 분식집이 우리집 근처에 있다.
정말 제주도 그 어디 보다도 가성비가 갑이었던 집이다.
음식이 유별나지 않아서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그런 집이다.
오랫만에 이 집에 밥을 먹으러 갔더니....
이런 대폭 가격이 인상이 되었다.
코로나로 손님도 줄고, 거리두기로 제약도 있고, 물가 상승 등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왠지 오른 가격에 서운함이 느껴지긴 한다.
가격이 대폭 인상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밥 한끼에 5,000원 하는 집을 찾기란 어려울 정도이므로 여전히 가성비는 좋은 집이다.
게다가 둘이 먹어도 충분할 양의 비빔밥과 둘이 먹어도 충분할 양의 칼국수를 준다.
그전 보다 그릇도 커진 듯한 건 가격 때문일까?
특히 이집의 특별 반찬인 무생채는 여전히 너무 맛이 좋았다.
아마도 오른 가격 때문에 그전 보다 자주는 가지 않을 것 같지만, 간단히 익숙한 맛의 밥을 먹고 싶은 날에 또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안녕하세요 gghite님
랜덤 보팅!!
소소하게 보팅하고 가요
감사합니다.
평소엔 생각도 없다가 이런 사진들 보면 비빔밥 갑자기 먹고싶어져요 ㅋㅋ
언제나 음식은 보면 먹고 싶어지더라구요.ㅋ
오천원도 싼데요 ㄷㄷ 저희 회사 구내식당이 4300원 인데 700원 차이라면 매일 가서 먹을거 같아요~
싸고, 구성도 간단한데 꽤 맛있답니다.ㅋ
정말 오랜만에 가셨나봐요..
우연히도 바로 조금전 유튜브로 코코분식 봤는데
꽤오래전 확장이전 하면서 5000원으로 인상했다더라구요. ^^
처음에 확장이전하고는 4,500원으로 올랐었는데, 이번에 다시 5,000원이 된 거랍니다.
확장 이전하고도 여러번 갔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1년 넘게 못갔었네요.ㅋ
배 ㅹ그랭이 먹읍서
간판만큼 푸짐하네요
제주어를 잘 읽으시네요.^^
맛있는 😊😊😊
네 맛조 좋고 가성비도 좋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