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충우돌 대만 여행기 ◑ 택시타고 고고고~~~ 예진지 택시투어 - 예류, 진과스편

in #kr-travel8 years ago

image_9376876441502802056782.jpg

.

.

.

오늘은 택시투어편을 올립니다.
최근의 한국 날씨만큼이나 대만도 무진장 더웠는데 이열치열 마음으로 글을 올려보겠습니다.ㅋ

보통 택시투어는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4곳을 묶어 많이 다니시는데 스펀은 핑시선 기차여행에
있었기에 저희는 예진지 3곳만 다녀왔어요. 예약은 한국에서 클릭투어를 통해 미리 하고 갔답니다.

숙소에서 한시간정도 차를 달려 도착한 이곳은 기괴암석으로 유명한 예류랍니다.
입장료가 있어요.
사람들이 많은 이곳에서 입장권을 구입해야 한답니다.

.

.

한사람당 80위안이에요.

.

.

앙증맞은 예류를 상징하는 마스코트 인형들이 입구쪽에 자리잡고 있네요.

.

.

입구에요.
표를 보여주고 들어가시면 되구요.
이곳으로 다시 나오실수도 있지만 주차장쪽으로 나가는 출구도 있답니다.
저희는 구경하고 그쪽으로 나갔어요.

.

.

조금 더 걸어들어 가면 이렇게 버섯같은 모양의 바위들이 엄청 몰려있는 곳을 발견하시게 됩니다.
크게 3구역으로 나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날 날씨도 흐리고 해안가라 시원할거라 생각했는데 습도가 엄청 높고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뜨끈해서 엄청 덥게 느껴지는 날이었답니다. 걸어다니기에 너무 힘들었다는...ㅠ.ㅠ
더 아쉬운건 나름 유명한 바위는 근처에 표지판을 세워뒀다면 많은 도움이 됐을텐데 다들 비슷하게 생긴
바위라 무작정 걷기만 했답니다. 덥고 짜증이 살짝 나고 그랬어요.^^;;

.

.

두번째 장소로 더 들어가 봅니다.
여기에는 가장 유명하다고 하는 퀸즈 헤드라는 바위가 있는 곳이에요.

.

.

바로 뒷편에 있는 바윈데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네요.
그런데 사진찍는다고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는데 멀리서 봐도 어디가 여왕머리야?하는 생각이
들었던지라 그냥 저희는 멀찌감치서 눈구경만 하고 지니쳤답니다.
더운 날씨에 줄까지 서가면서 사진찍을 곳은 아니라고 다들 생각했거든요.
역시 여행때는 날씨 무시하기 어렵네요.^^;;
너무 지쳐서 결국 남은 구역은 구경하는걸 포기하고 빨리 택시로 돌아가 시원한 에어컨과 함께
있는게 더 도움되겠다라는 만장일치 의견을 봤답니다.ㅋㅋ

.

.

다음 목적지는 진과스에요.
광산마을로 알려진 곳이랍니다.
가는 도중에 잠시 들렀던 황금폭포에요.
우기철로 알고 있는데 생각보다 물이 그렇게 많지는 않더군요.
건기에는 아마 실망할지도 모르겠네요.

.

.

이곳 역시 진과스 가는 길에 잠시 차를 세웠던 곳이에요.
전쟁때 방공호로 사용했던 곳인듯 합니다.
지금은 그 잔재만 남았네요.

.

.

진과스에요.
이곳은 크게 2가지 입장료가 있습니다.
진과스 전체가 대만식 전통 가옥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주요 건물에 들어가 볼수있는 입장권과
황금박물관에 들어갈수 있는 입장권이 있어요.
입구에서는 전자의 입장권만 판매하는데 저희는 일단 구매를 안했어요.
마을만 그냥 둘러보자는 생각이 더 강했거든요.^^;;
박물관 입장권은 박물관에서 구입 가능하구요.

.

.

매표소 바로 지나가면 안내소가 나옵니다.
서툴지만 한국어를 하시는 분이 있어 이것저것 설명을 해주시네요.

.

.

약도를 따라 마을로 접어 듭니다.
우선 마을구경보다 밥먹는게 더 급하답니다.
오늘 점심은 광부도시락이랍니다.
광부들이 먹던 도시락을 관광화했다는데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

.

여기가 바로 광부도시락을 먹을수 있는 식당이에요.
경찰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여기말고도 더 있는것 같은데 안내소에서 여길 알려주셨습니다.

.

.

놋쇠그릇에 담긴 도시락과 종이도시락이 있어요.
놋쇠도시락은 먹은후 도시락통을 가져갈수 있답니다.
저희는 오히려 도시락통이 짐이될것 같아 그냥 종이도시락 주문했답니다.
하나에 180위안... 조금 비싼 가격이에요.

.

.

드뎌 도시락이 나왔습니다.
밥에 몇가지 야채랑 돼지갈비가 얹혀져 있네요.
아무리 봐도 오리지널 도시락은 아니구요, 한국 관광객들을 위해 변형한 도시락 같아요.
김치가 있었거든요.ㅋㅋ
대만식 비빔밥위에 고기 한장 올린것 같네요.
맛은 먹을만 했지만 말그대로 편의점 도시락 같답니다.^^;;

.

.

이곳은 아이들과 체험하는 장소구요.
절구체험이네요.

.

.

내려오는 길에 경찰서 옆에 있던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더위를 식히기로 합니다.

.

.

근데 여기 아이스크림 엄청 맛있네요.
진짜 쫀득쫀득하게 맛이 끝내줍니다.
광부도시락보다 이게 더 대박인듯...ㅋㅋ

.

.

대만 날찌 진짜 왜 이리 덥고 습한가요?
다니기 정말 힘듭니다.
택시투어는 말그래도 택시를 투어하는것 같더군요.ㅋㅋㅋ
그래도 남은 일정도 소화해야겠지요?^^;;

Sort: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제 0회 짱짱맨배 42일장]4주차 보상글추천, 1,2,3주차 보상지급을 발표합니다.(계속 리스팅 할 예정)
https://steemit.com/kr/@virus707/0-42-4-1-2-3

4주차에 도전하세요

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무더위에 어떻게 지내시나요?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버섯모양의 바위가 독특한거 같아요^^
광부도시락에 김치라니ㅎ
한국관광객들이 많긴 많나보네요:)
역시 더운날여행에는 아이스크림!!^-^

한국사람들 정말 엄청납니다.ㅋㅋㅋ
광부도시락은 맛보다는 그냥 체험한다는 의미로 드셔야 하겠더군요.^^;;

대만의 여름은 진짜 습해서 다니기 힘들다던데~~
그래도 여행기는 파이팅이 넘칩니다!!!

네, 진짜 습하고 덥답니다.
지금 한국이 이렇게 더우면 대만은 더 할듯합니다.^^;;

자연에 조화는 인간이 할수없는 신에 영역인것 같네요 ^^

인간은 그런 자연을 잘 보존해야 할 의무가 있구요.^^

저도 택시투어했었는데 ㅋㅋㅋㅋ
너무 더워서 후루룩 보고 다시 택시에 앉았던 기억이 ㅋㅋㅋ

ㅋㅋㅋ 저희도 밖으로 나가면 택시안 에어컨만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후딱 보고 바로 택시로 갔던 같은 경험이 있네요.^^

Coin Marketplace

STEEM 0.04
TRX 0.33
JST 0.083
BTC 62069.28
ETH 1614.34
USDT 1.00
SBD 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