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짓

2020.11.16월
지난 주 동영상 만들기에 빠져 있었습니다.
학교에선 학예회를 한다고해서 학급 공연 동영상을 만들었지요. 저희반은 수화공연을 찍었는데 너무 밋밋할까봐 뮤비형식으로 만들다보니 촬영시간도 편집 시간도 오래 걸렸어요.
고생한 만큼 어느 정도 만족스럽습니다.
자랑하고 싶은데 보여드릴 수 없는 점이 아쉽네요.

주말엔 제 옷을 잘라 안이 앞치마를
새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만드는 사진을 모아
동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도 올려봤습니다.
별 것 아닌 생활의 일부인데
유튜브로 보는 것만으로
하루가 더 특별해진 기분입니다.
동영상으로 남기는 일기가 재밌다보니
어느새 스티밋 결석이 이어졌네요ㅎㅎ

유튜브에서
제 동영상 찾을 수 있는 능력자가 계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