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집도너츠 만든 날gajigaji (66)modin Avle 여성 육아 • 5 years ago (edited)2020.06.02화 달달구리 도너츠를 처음 만든 날인데 안이의 기분은 점점 땅으로 꺼진다. 영어도 싫고 달라붙는 반죽도 싫고 고리 모양도 맘에 안들고 익었나 확인해 보는 엄마도 싫다고! 엄마도 뚜껑이 열릴 수 있으니 오늘은 서로 거리를 두기. 남은 반죽은 구워서 빵으로 만들어 버렸더니다 됐다는 땡소리에 안이가 딸기빵 같다고 흥분해서 달려온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사춘기가 지금인 것 아닌지? #zzan #kr
ㅎㅎㅎ 투정을 부리는군요.
날궂이하는 날인가 봅니다
배고파서 그랬나봐요~ㅋ
배가 인덕이란걸 알겠어요. 애들은 배가 뽈록 나올 정도는 먹여놔야 기분좋게 하루를 보내는 것 같아요.
가족끼리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할때가 있더라구요^^:;빵은 맛있겠는걸요?
살이 안빠지는데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ㅡ^;;;;
오늘도 가지님의 양파껍질을 또 하나 벗겨 보고 가네요. 정말 어쩜 이리 네이밍을 잘 하셨을까요?^^
해피워킹맘님 따라가려면 먼 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사소한거 하나하나가 다 짜증나는 날이 있더라고요 ㅠㅠ
맛난거 먹음 좋아져요 ㅋㅋ
달달이가 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