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한마리(베트남생활자)
난 어릴적에 생선과 계란을 먹을수없었다..
아마도 국민학교 가기전 7살때 까지였던것 같은데
늘 우리 5식구가 항상에 밥을먹을때 나만 계란과 생선금지였었다..
무슨 이유인지 지금도 알수없지만 생선이나 계란을 먹으면 늘 몸에 두드러기가 바로 이러나서 엄마가 늘 못먹게 했던것 같다.
그시절에 그게 한이 됬는지 지금 가장 좋아하는 음식 꼽으라면 계란과 생선이다... 물론 이제 중년이라 맥주도 포함^^
베트남 껀터 작은도시에 강에서 잡은 물고기를 숯불에 구워주는곳
아주 가끔은 이런 장소를 알게되면 생선한마리와
맥주로 가볍게 저녁식사를 하곤하는데...
아마도 전생에 생선 잡아먹는 고래였나보다 ㅋㅋ
혹시 나와 반대로 생선을 않 좋아하면 다른것도 숯불에 구워주신다..
걱정마삼..
정말 그대가 해산물이 별로면
육류도 당근 구워주신다..
곱창도 있고 죽어서도 억울하게 불구덩이에 누워 매추리알 엉덩이에 꼽고 있는
불쌍한 매추리새 몇마리 먹어보는 것도 살면서 한번쯤 해볼만한 특별한 경험일수도 있다.
잔인한 지구인들이여
Peace~~~
by. @freegon
맛집정보
Cá nướng tiệc
108 Mạc Thiên Tích, Xuân Khánh, Ninh Kiều, Cần Thơ, 베트남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추억이 새록새록, 당신만의 식당 에 참가한 글입니다.
@freegon님~ 멋진 포스팅 꼬마워요~ <3 추억이 새록새록, 당신만의 식당 콘테스트에서 돋보이는 퀄리티를 보여주고 계시네요! 감사를 전하며 보팅을 두고 가요. 이번 콘테스트 우승을 바라며, 행운을 빌어요!
생선에 살이 정말 ~~~~
편안한밤 되세요
생선구이가 정말 먹음직 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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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구이 비주얼이 딱 베트남스럽습니다. 저거 펼쳐서 양념바르면 제가 어릴 때 자주 먹던 고갈비가 되겠네요. 군침돕니다.
숯불향을 맡을수 있어서 다 맛있을거 같아요
생선과 계란을 먹고 싶었는데 못먹으니 크면서 체질이 바꿨나봐요~
근데..음식 비주얼이 너무 적나라해서 보면서 먹는게 쉽진 않을것 같아요~
간단한 술안주로 좋네요.
베트남은 가격이 저렴해서 참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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