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언증...(베트남생활자)

갑자기 스팀잇에 이런말 하면 이웃분들이 놀래시려나"
오랫동안 가까이 알고지낸 여사친과 결혼하기로 했습니다.베트남에 살기는 하지만 국제결혼은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 살다보니 늘 인연은 가까운데 있더군요

인생 참.""

그래서 이참에 스팀을 좀 팔아서 신혼집으로 조그만한 아파틀를 장만했지요.인생은 늘 간절히 바라면 훗날 언젠간 이뤄진다고 ...
역시 이렇게 좋은날이 다시 올줄 알았습니다.^^

이참에 그동안 쩐이 없어서 못했던 베트남
"빈구룹" 주식도 조금 사야겠습니다.

2년 넘게 살았어도 오다가다 구경만 했지 한번도 못 사먹어본 베트남 랍스타.
한마리에 돈 2만원이면 먹는데 ...
2만원이 뭐라구...그게 부담스러워서 ..ㅠㅠ

오눌저녁은 몇마리 사서 마눌님이랑 맥주한잔 해야것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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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적다보니 너무 몰입을 했는가 진짜같네요.
비록 지금은 싸구려 맥주에 쥐포 하나지만 암호화폐 챠트처럼 다시 상승으로 인생 그래프도 올라갈 날이 곳 올것 같습니다.... 제가 무지하게 촉이 좋은 사람이걸랑요.

상상은 자유 .긍정적인 생각도 다 내거.
행복은 다 내 마음안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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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 끝났습니다.
요즘 몇년만에 한국드라마를 보는데 무지하게 재미있네요.. 주인공이 저를 꼭 닮은게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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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ace~
@freeg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