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픈 98일차 기록, 오늘은 러너 대신 조거로 휴식
오늘 아침 일어나니 창밖에는 여전히 비가 내리고
간밤에 잠을 잘못잤는지 허리도 아프고해서 왠지 뛰러 나가기 귀찮은 그런 아침이었다.
그렇다고 에너지가 통으로 날아가는 걸 보고 있자니 맘이 찝찝하고..
차선으로 조거를 하나 사볼까? 하고 신발 상점에 들어가보았다.
그런데 이게 왠걸?!
19렙 커먼 조거 시세가 1.5솔인데, 바닥가 0렙 러너가 1.44솔이네?
나쁘지 않은데?!
그래서 얼른 에너지용으로 들고 있던 바닥가 러너를 1.44솔에 상점에 올려놓고 기다렸더니 한 5분만에 팔려버리고,
스펜딩에 남아있던 자투리 솔을 더해서 1.5솔을 주고 19렙짜리 커먼 조거를 샀다.
그렇게 아침내내 별로 하는 것 없이 침대위에서 뒹굴 뒹굴 빈둥거리다가
오후에 비가 잠깐 그친틈을 타, 새로 산 조거를 신고 산책을 나갔다왔다.
오랜만에 뛰지않고 걸으니, 몸도 편하고 기분이 너무 좋았다ㅎㅎ
종종 컨디션이 안좋은 날에는 조거로 걸어줘야 겠다.
슬프게도 오늘의 4렙 미박에서는 ...
보라색 쨈이 나와버렸다...힝 내일은 2렙 잼이 떠주기를 소망해본다!
오늘의 수익 2천원 감사합니다!
미박 오픈할 때 메인신발로 맞춰놓고 까세요~!!
앗! 그것도 영향이 있는거군요!! 몰랐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00퍼 공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