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t] 대국민 눈치게임 SCTM 심층 분석 <큐레이션 VS 채굴> 편

안녕하세요, fenrir입니다.

대국민 눈치게임 SCTM 개봉이 이틀 앞 금요일 오전 9시로 다가왔습니다.

다들 고민이 많으실 것으로 사료되는데, ㅋㅋㅋㅋ

오늘은 여러분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자 sct에 남아 열심히 큐레를 하는 사람과 SCTM을 사서 편하게 채굴을 하는 사람 간의 수익성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완전 단순 분석이니 참고용으로만 보시고, 혹시나 틀린 점이 있다면 가차없이 지적 부탁 드리다는 점 미리 말씀 드립니다.

기본 가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누적발행량: 1,300,000개
   
   
2. 일발행량: 19,200개
   
   
3. 일발행량은 저자: 큐레: 베네: SCTM 각 40.5% : 40.5% : 9.0%: 10.0%의 비율로 배분
   
   
4. 처음 시작 시 sct 10,000개 보유를 가정하고 SCTM은 동일하게 5,000개 보유를 가정
   
   
5. sct의 일 큐레 채굴 수량은 보유지분 / 누적발행량 x 19,200개 x 40.5%로 단순화, 보유지분에 따른 발권력만 반영하였으며 일 큐레 채굴수량은 전량 스테이킹.
   
   
6. SCTM은 보유지분 / 판매량 x 19,200개 x 10%로 계산하며 채굴한 sct는 SCTM으로 전환하여 전량 스테이킹. 단, SCTM의 가격은 2SCT로 고정

위의 가정으로 엑셀식을 만들면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1. sct 큐레를 통한 sct 채굴쪽을 먼저 설명 드리면 1일 경과 시점에 일 채굴량은 10,000 / (1,300,000 + 19,200) x 19,200 x 40.5%로 59개가 됩니다. 이를 바로 스테이킹하면 누적 스테이킹량은 10,059가 되며 2일 경과 시점에 일 채굴량은 10,059 / (1,300,000 + 19,200 x 2) x 19,200 x 40.5%로 58개가 됩니다.

   일 채굴량은 전량 스테이킹을 한다하더라도 보유지분량이 총 발행량을 당연히 못 따라 가기 때문에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2. SCTM을 통한 sct 채굴쪽은 1일 경과 시점에 보유지분 / (총 판매량) x 19,200 x 10.0%가 되며 2일 경과시점에는 (보유지분 + 누적 sct 채굴량 /2) / (총판매량 + 누적 sct 채굴량/2) x 19,200 x 10.0%가 됩니다.

   당연히 총 판매량이 늘어날수록 일 채굴량은 선형적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두 표를 비교해보면 SCTM이 10만개만 판매 시에는 1일차부터 SCTM을 통한 채굴이 큐레를 통한 채굴량을 넘어서며, 25만개 판매 시에는 88일, 50만개 판매 시에는 416일 째에 SCTM이 Win입니다.

100만개 완판 시는 너무 많은 일자가 필요하므로 따로 적지 않았습니다.

물론 오른쪽 표의 결과는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변동하므로 고정적인 숫자가 아니라는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결론 말씀 드립니다.

SCTM을 스테이킹을 했을 때 향후 추가적으로 받게 되는 베네핏이 없다면, 꼭 SCTM을 사실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못 사게 하고 저만 사려는 거 아닙니다 ㅋㅋㅋ)

큐레 수익을 모두 스테이킹 하는 것 만으로도 어느선까지는 충분히 SCTM의 채굴량을 따라 갈 수 있다는 점을 꼭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단, SCTM이 정말 쬐금만 팔린다면 얘기가 달라지긴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사는 것도 괜찮을지도 ㅋㅋㅋ)

결국 모든 건 SCTM의 판매량이 결정하니깐 잘 머리 싸매시다가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SCTM은 언젠가는 완판이 되긴 할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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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즐거운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