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가 되었습니다. 나를 위해서, 우리를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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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구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eunyx 입니다.

스팀잇 활동을 시작한지 1달이 지났습니다. 암호화폐에 대해서 전혀 알지도 못한 상태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매수/매도/전송 등을 하면서 나름대로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스티미언의 조언에 따라 소량이지만 몇개의 코인들로 포트폴리오도 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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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고팍스 스팀 상장을 계기로 스팀을 매수하여 파워업을 하였습니다. 내가 파워업을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스팀잇이  SNS로서 발전 가능성이 높고 투자 가치가 있어서,
• 스팀잇을 통해 스티미언들과 소통하는 즐거움이 있어서,
• 1개의 포스팅을 위하여 고민하고 학습하는 창작의 즐거움이 있어서,
• 파워업을 통하여 수익을 올릴 수 있고 타인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My Steemit Propile

• 가입 : 2018년 1월 24일
• 명성 : 48
• 파워 : 5,251 SP
• 팔로워 : 210명
  
  

스팀잇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출발하여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가입 인사글은 고작 ＄0.02였고, ＄0.00인 포스팅도 2개나 있었습니다. 어찌나 허탈하고 자존심이 상하던지... 그때는 스팀잇에 적합한 포스팅에 대한 이해도 없었고, 팔로워도 없었고, 태그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고, 고마우신 분들의 보팅 지원도 못받았고...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Special Thanks To...

이후, 짱짱맨(#jjangjjangman)과 뻔뻔한 스티미언(#kr-funfun)에 가입하고 단톡방에서 정보도 얻으면서 차츰 좋아졌습니다. 스팀잇에 적응하려고 나름의 노력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소모임 분들의 도움이 컸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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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virus707)님, 브양(@brianyang0912)님, 단바인(@danbain)님,
정스(@jungs)님, 꼬부기(@zenigame)님, 스칸(@skan)님, 비지(@busy.org)님의 보팅 지원은 의기소침했던 나를 일으켜 세워주었고 커다란 위로와 격려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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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시간 안에 스팀잇에 정착하여 앞으로의 역할까지 고민하고 있는 지금이 행복합니다. 댓글로 소통해 주시고 소중한 보팅도 나누어 주신 많은 스티미언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What's to done...

생각지도 못한 돌고래가 되어서 어리둥절합니다. 지난 한달동안 그토록 선망했던 고래 열차의 꼬리칸에 올라 타게 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막중한 책임감마저 느껴지기도 합니다. 나를 위한 활동과 함께, 우리를 위한 활동에 대해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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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 지 분명해 진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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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조금 더 성의있게 작성하고, 팔로워들의 블로그를 찾아가서 포스팅을 꼼꼼하게 읽고 댓글로 소통하고, 새로 시작한 뉴비들에게 나의 경험들도 알려주고, 단톡방에서도 조금 더 활기차게 참여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조금 더 성장하고 조금 더 도움이 되는 스티미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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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1달, 200팔로워, 돌고래 승급
이벤트를 해야 할 것이 3가지나 겹쳤습니다. 지금 고민하고 있는 것은 1회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 꾸준하게 진행할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그것은 아마도... 내가 가장 크게 도움을 받았던, 댓글로 포스팅도 홍보하고 보팅의 행운도 잡을 수 있는 댓글 이벤트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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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꾸준하게 이벤트를 하기 위해서는 보팅파워를 적절히 분배해야 한다고 합니다. 풀보팅시 1.2 SBD이니까... 매일 0.5 SBD 씩을 5명에게 보팅나눔을 하는 게 적정한 거 같습니다. 1주일에 한번 정도는 풀보팅 이벤트도 하고, 팔로워와 소모임 분들과도 소통하고 보팅나눔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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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치의 보팅나눔 이벤트는 3월 1일부터 매일 진행하겠습니다.

Co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