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은 무서운곳 아니야 딸아 ^^
안녕하세요 스팀잇을 사랑하는 @eunstar입니다.
몇일 따스한 햇살이 좋아 딸아이 무거웠던 마스크를 벗고 비타민D 흡수하려했던것이 아이의 콧물이 주르륵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틀 어린이집에 가서 1시간 30분씩 밖에 있지도 않았는데, 선생님께서 기침하면서 콧물이 주르륵 나온다 하여, 딸아이에게 병원갈래 하니, 무서워서 안간다합니다.
집에와 딸아이 점심 먹이고, 피곤해하는딸을 낮잠 재우는데 아니나 다를까 코가 넘어갔는지 기침하면서 깨더라구요
병원에 가야할거 같은데 안간다고 고집을 피우네요
지난번 귀지 빼는것이 아팠는지 귀빼는거 아프다, 코빼는거 무섭다는 딸아이에게 엄마가 선생님께 귀빼지말라고 할께 코도 얘기할께 진료만 보자 했죠 ^^
그럼 청진기와 호흡기치료만 한다는 딸 ^^
그러니 초코파이 하나 먹고 나가자하여, 하나먹이고 30분의 노력끝에 병원가기 성공 하였어요 ^^
병원 진료를 혼자 앉아서 보던 아이였는데 지난번 독감 걸려서 입원한후 병원가는것이 겁나고 무서운가 봅니다.
의사선생님도 웃으며 들어와 진료 받던 아이인데 울고들어오니 당황하신 표정으로 진료를 하셨네요
약속대로 귀지는 빼지 않았는데 주르륵 나오는 코는 쏙 빼고 왔네요 미안해 딸아 ^^
진료를 받고 나온딸 사탕두개를 받고, 엄마와 하나씩 나눠먹는다네요
호흡기 치료하며 딸아이 귓가에 귀 안빼서 아프지 않았지 이제 진료 받는거 무섭고 아픈거 아니지 물어보니 이젠 울지 않고 병원에 가겠다고 합니다.
병원 잘 다녀온딸 칭찬해
딸아이가 좋아하는 하나로마트안의 빵집에서 빵을 사주었어요
딸아이에게 빵을 고르라했더니,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치즈케익빵을 제일먼저 고르고 사촌오빠 준다며, 소보로빵을 고르고, 아빠를 위해 팥빵을 고르네요 아빠는 팥 좋아하니깐 ^^
딸바보 아빠는 이모습 보면 사랑스러워 어쩔줄 몰랐을텐데 아쉽네요 ^^
갑자기 밤식빵이 먹고싶어 여유있게 빵을 샀어요 ^^
요즘 딸아이에게 화내지 않고, 딸아이의 의견을 뭍고 스스로 아이가 결정하게 할수있도록, 긍적적인 말로 얘기해 아이에게 상처 주지 않도록 노력중입니다.
아이가 성장해갈수록 엄마는 더많은 노력을하고 배워야할꺼 같아요
우리아이가 사랑 받는 아이로 클수 있도록 ....
우리 스티미언 회원님들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일찍자니, 일찍 일어나 포스팅하게 되네요 ^^
우리모두 행복한 하루 시작 합시다.

감기가 어렸을 때는 자주 걸려서 저희 아이들도 고생을 많이 했는데요... 요즘은 좀 자체체력이 생겼는지 좀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따님도 좀 크면 체력으로 버티어낼듯요...^^ 그나저나 아빠를 챙기는 따님이 귀엽네요..
맞아요 그래도 예전보단 덜 가고 있어요
굿모닝 입니다^^
아이들 키우다보면 어릴적에 감기를 포함에 자잘한 질병에 잘 노출되어 병원을 자주 찾게 되더라고요
병원을 무서워하는 아이가 안쓰러워요
저도 병원은 무섭거든요 ㅠ
맞아요 어쩔수 없죠 저 어렸을땐 이렇게 병원에 자주 가지 않았던거 같은데 요즘 아이들은 병원 엄청 다니긴 하는거 같아요
묻고 긍정적으로 답변해주시는거 정말 좋은거 같아요! ㅎ
그와중에 사촌오빠빵이랑 아빠빵까지 챙기는걸 보니 따님 마음도 예쁘고 정말 랑이님이 딸바보가 될수밖에 없을거 같네요 ㅎㅎ 얼른 감기가 나아야할텐데 감기야 물러가라!!!
긍정적으로 답변해주려 엄청 노력은 하죠
소보로빵만 보면 사촌오빠 준다고 챙기네요
귀지를 왜 빼요? 궁금하네요.
아이들 아픈거 ㅜㅜ
귀지를 빼야 중이염이 있는 지 확인을 할수 있거든요 그래서 소아과에 가면 귀지를 꼭 빼주세요
아~몰랐네요
대학병원 큰애 중이염으로 두번 갔었을때 걍 컴으로 귀 속 보기만 하시던데 의사샘마다 진료방식이 다르시니~
이제 다 나은거죠? 아프지 않고 컸음 참 좋으련만…
병원 가는 기억이 행복하게 남는다면 싫어하지 않을 것 같은데 좋은 유인책이네요!ㅋㅋ 그리고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시는게 너무 보기 좋아요!
네 감사합니다
그럴려고 노력은 하는데 그게 참 쉬운일은 아니네요
아이가 성장할수록 노력이 무척 필요하죠~아이의 눈높이에 맞쳐서~의견을 물어보고 결정하고 긍정적인 말^.^
잘하고 계시네요~보기좋습니다~♡
저도 배우고갑니다
네 감사합니다 쉽지가 않네요 욱할때 많은데 그래도 조금 참고 말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님글 읽고 반성하고 갑니다. 난 아이들에게 잘 하고 있나~~~^^ 즐건 하루 되세요
저도 늘 반성하면서 육아를 하고 있어요 ^^
따뜻한 부모의 마음, 착한 딸의 마음이 전해지네요 ㅎㅎ 전 어릴때 치과가는게 무서웠는데(아프기도 하구...)진료를 잘 마치면 꼭 장난감 자동차를 하나씩 주시곤 했어요 ㅎㅎ 작은 배려가 아이에게는 큰 영향을 미치는것 같습니다!
치과는 지금도 가기 싫은곳 중에 하나인거 같아요
저는 치과를 성인이 되어서 몇번 가봤는데 정말 가기 싫을꺼 같긴하드라구요
저두 어릴때 병원 가는거 무지 싫어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자주 맞았는데 ㅎㅎㅎㅎㅎ
울 엄마는 왜 이런 먹을 걸로 안 꼬셨는지 몰라, ㅠㅠ
저는 알약 못먹어서 엄청 혼난적이 있어요
그래서 알약을 가루로 만들어 먹었어요 진짜 엄청 써요 이빨에 엄청끼고
그래도 알약을 못먹으니 그렇게 라도 먹었죠 지금도 알약 삼기는것은 신경이 쓰여요
너무이쁜딸이예요 아빠를챙기는마음에저도감동받았네요 병원잘다온따님저도칭찬합니다^^
딸바보 아빠에 아빠바보 딸이네요
이럴때 왠지 저는 소외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