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스의 영화리뷰] 존 윅 리로드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멘토스입니다
오늘 리뷰할 영화는 존윅 : 리로드 인데요.

2014년에 개봉한 존 윅의 속편이라고 보실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액션 영화 중 가장 좋다고 느끼는 영화인데요.
존 윅에서는 아내를 잃은 슬픔에 잠겨있던 도중 강아지가 죽고 차를 도둑맞아서
복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액션씬은 롱테이크 방식으로 찍히고
총만 쏴대는 것이 아닌 근접전에서의 다양한 도구나 총의 개머리판을 활용한
전투가 인상적입니다.

스토리

존 윅은 복수를 마치고 자신의 무기와 도구들을 시멘트로 파묻고 암살자를 은퇴하려던 도중,
산티노가 찾아오게 됩니다. 그 산티노는 자신의 언니를 죽여달라는 명령과 함께
메달을 주며 의뢰를 수행하라고 합니다. 의뢰를 수행하지 않자 산티노는 존의 집을
불태우며 존은 암살자들의 성지인 콘티넨탈 호텔로 향하게 됩니다.

존은 콘티넨탈 호텔의 사장인 윈스턴과 얘기 후 무조건 의뢰를 수행해야 함을 알고
의뢰를 수행하기 위해 지하에 있는 무기 전문점에 가서 무기를 새로 맞춥니다.

그리고 뭐, 암살하러 가는거죠.

서로 서로 연관된 다른 이야기들이 많지만 직접 보시면서 느끼셔야 할 것 같아
대략적인 스토리만 얘기했습니다.
사실, 존 윅 시리즈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권총을 장전한다는 것입니다.
무슨 소리냐 함은 액션씬 중에 권총을 장전하는 영화는 솔직히 많이 보지 못했는데
장탄수만큼 쏜 후에 권총을 장전함으로서 액션에 더욱 사실성이 부여되는 것 같아요.
사실 스토리만큼 존 윅에서 중요한게 액션이기에 정말 공들인 티가 납니다.
꼭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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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를 결심하는 이유가........
그래도 애견인으로서 이해가 됩니다.
저도 그럴지도 몰라요 ㅎ

개가 제일 불쌍하죠 ㅠㅠ

단지 장전만으로도 영화의 가치가 올라갈수 있겠다는 생각을 처음 해봤네요. 그옛날 홍콩 느와르 영화들과 확연히 구분되겠어요.. 작은 권총에서 수백발이 나가는...^^

사실 장전때문에 이 영화를 본거나 마찬가지에요 ㅋㅋㅋ

ㅎㅎ 그렇다면 영화 선택에도 영향을 미치는거네요...근데 그럴만 한듯..&^^

양복입고 총든 키아누 리브스는 건들면 안 된다는 걸 다시 보여준 영화죠. :)

강아지 죽었다고 조직을 괴멸시키니 ㅋㅋㅋㅋ

이번에는 존윅이 전편보다 엄청 많이 죽이더라고요 ㅎㅎ거기서 오는 쾌감!

액션씬이 죽이죠...

1편에서 그려진 암살자들의 독특한 세계가 2편에서 더욱 많이 그려져서 더 좋았습니다.

저도 그런 류에 로망이 많아서 솔직히 보는 눈이 즐거웠어요 ㅎㅎㅎ

오 권총을 쓰는 영화도 있었네요 ? 처음알았습니다 ㅋㅋㅋㅋ

정확히 말하면 권총만 쓰는건 아니지만 권총을 이용한 액션이 많죠 ㅋㅋㅋㅋ

저와 비슷한시기에 존윅을 포스팅하셔서 놀러왔어요. 글 잘보고 가요~ ^^

감사합니다! 사실 jsl 님의 포스팅도 봤는데 겹치다니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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