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h Material] #11 꿈 세계는 일관적이고 객관적이다. 자기암시법.
Seth Material이라고 오래된 외계인과의 채널링한 책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꿈과 의식관련된 내용을 모은 책이 Seth, Dreams and Projections of Consciousness입니다.
Beyond Reality Researcher로서 이 책을 분석하고, 깨달은 점들, 느끼는 점들을 같이 적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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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세계도 일관적이다!
내부 세계도 외부 세계만큼이나 풍부하고, 복잡하고 변화가 심하다. 꿈 현실(dream reality)는 내부 세계의 한 면에 불과하다.
꿈 해석은 우리의 3차원 사고방식에 중요하다. 꿈은 우리의 동기, 욕구, 판단에 관해 일관되고 가치있는 정보를 줄 수 있다. 이것들은 일상생활에 실용적으로 쓰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효용은 일부분에 불과하다.
꿈 현실 또한 물질로 만들어진 것처럼 보이는 구조, 경치, 이미지들이 있다. 그러나 "물질"은 우리가 익숙한 규칙이 아닌 다른 규칙을 따른다.
꿈은 단순한 심리적 이벤트가 아니다. 모든 꿈 속의 이벤트가 벌어지는 "객관적" 차원이 있다. 모든 현실들(모든 레벨들)에서 동작하는 근본 가정(root-assumptions)이 있다. 우리는 꿈 현실의 근본 가정들을 찾아내야 한다.
"객관적" 꿈 차원은 우리나 우리의 꿈에 관계없이 존재한다. 꿈 차원에서는 내 꿈과 너의 꿈의 각각의 존재가 있다.
만약 네가 꿈속 풍경을 맵으로 만들고 싶다면, 수 백만의 숙련된 꿈꾸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사람들이 꿈 속 환경과 꿈 장소들이 존재하는 환경을 구별할 수 있게끔 해야 한다.
물질 세계에서 의식들이 합쳐져 서로 공유하는 거대한 물질적 이벤트를 만들듯이, 꿈에서도 이와 비슷하게 거대한 세계가 만들어진다. 꿈의 세계가 개인 이벤트로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란 것이다.
꿈을 기억 하는 방법
꿈을 기억하는 방법은 잠들기 전에 다음과 같은 자기 암시를 하는 것이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 꿈을 기억할 수 있고 꿈일기를 쓸 것이다."꿈일기를 쓸때는 최대한 꿈 내용을 끄집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명심할 것은 꿈일기를 쓸 때 일상의 활동들이 벌어지게 전에 써야 한다. 즉 몸을 움직인다거나, 알람을 듣고 깨서 스마트폰을 본다거나 하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또 중요한 것은 우리의 가능성을 제한하지 않는 마인드이다. 때론 두려움도 인정하고 그러한 부정적 에너지를 내보내야 한다.
보통 아침에 깨서 기억나는 꿈만 적는데, 그것보다는 꿈 하나 하나 끝날 때마다 깨서 쓰는 것이 좋다. 그런 자기 암시를 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꿈의 기억은 매우 신선하고 분명하다. 만약 매번 깨기 싫다면 다음과 같이 자기암시를 해라.
"나는 처음 세 개의 꿈을 기억할 것이다"
(보통 하루에 4-5개의 꿈을 꾼다)또는 다음과 같은 자기암시문도 좋다.
"나는 처음 다섯개의 꿈을 꾼 후 깨어날 것이다. 그리고 즉시 그것들을 하나 하나 기록할 것이다."꿈속에서 잘 모르는 드림 캐릭터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우리는 자기 암시만으로도 꿈을 기억하게 할 수 있는데, 자기암시는 꿈의 본성도어느정도 바꿀 것이다.
꿈을 기억하는데 있어서 자던 방에서 다른 방으로 이동하는 것은 꿈을 기억하지 못하게 한다. 몸을 움직이는 것이나 외부 자극은 꿈을 기억에서 사라지게 한다. (꿈을 꾸던 자세로 돌아가면 꿈이 기억나는 경우가 있다.)
나중에 꿈 속에서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한 자기암시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먼 얘기지만, 우리 내부 존재는 이러한 능력을 모두 가지고 있다.
모든 레벨(레이어)의 성격(personality)은 의식적이다. 그것들은 단순히 각각의 부품처럼 동작한다. 그래서 한 레벨의 존재가 다른 레벨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기도 한다. 규칙에 의해, 깨어 있을 때의 우리의 존재는 잠잘 때의 존재를 알지 못한다. 또 반대로 꿈 속에서는 깨어 있을 때의 환경과 같은 곳을 경험하기 어렵다. 꿈을 꿀 때는 깨어 있는 존재를 잊어버린다. 이 때는 잠자는 존재가 바로 우리이다.
이러한 두 상황은 연결된다. 그리고 분명 두 상황 모두에서 존재하는 현실도 존재한다. 바로 이 연결점이 우리가 찾는 것이다! 오직 이 연결점을 찾음으로써 우리는 인간 본성과 동작 원리를 발견할 수 있다.
에고는 물질 세계와 우리 존재간의 관계를 책임지고 있다. 에고는 주로 물질적 현실에 초점을 맞추도록 되어 있는데, 꼭 그럴필요는 없다. 우리는 훨씬 더 많은 것을 인식할 수 있다. 그러나 두려움, 무지, 미신과 같은 것들이 우리의 능력을 제한한다. 심지어 이러한 제한은 물질적 세계에서도 비효율을 불러 일으킨다.
잠자는 시간을 아까워하는 것을 보면 놀랍다. 우리가 자는 동안 얼마나 열심히 일했는데 에고는 이것을 모르고 이런 생각을 한다.
우리는 꿈의 경험들이 얼마나 생산적이고 우리의 전체적 경험들과 끼워 맞춰진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요약
- 꿈 세계도 물질 세계처럼 꿈 세계의 원리에 근거하여 일관적이고 객관적이다!
- 꿈을 물질 세계에 관련하여 욕구해소, 문제해결에 도움이 된다
- 꿈을 기억하는 방법은 자기암시가 매우 효과적이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 꿈을 기억하고 기록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