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팀 #125] Give and Take / 애던 그랜트
세상에는 세 부류의 사람이 있다. 대가없이 잘 주는 사람(기버), 받는 만큼 주는 사람(매처), 받기만 하는 사람(테이커). 베푸는 삶을 지향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조금이라도 더 받으려고 한다. 일하는 것보다 더 많은 급여를 받고 싶고, 인정 받고 싶고, 도움 받고 싶고, 실적을 올리고 싶다. 서로 돕고 나누면서 함께 성장하기 보다는 경쟁하고 남보다 우위에 서려고 노력한다.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알고, 자신의 실속을 챙기기 보다 타인을 위한다면 호구된다는 말은 이제 당연한 진리로 받아들여지는 사회다. 그러나 이 책은 결코 그렇지 않다고 한다. 여러 사례, 특히 성공한 사람들을 통해 오히려 기버가 매처나 테이커보다 성공할 확률이 훨씬 높다고 한다.
남에게 호의를 베풀수록 그 사람 역시 잘 되길 바라는 사람이 많아진다. 그런 마음(에너지)이 모여 기버의 평판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형성되고 실제로 기버에게 도움이 필요한 순간 그 에너지가 발현된다. 꼭 선행이 되돌아 오지 않더라도 기버는 주는 행위 자체를 통해 만족하고, 성장하게 된다. 그런 경험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기버가 원하는 목표와 꿈을 이루는 소중한 자원이 된다.
그러나 기버들도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 무작정 남을 위한 삶을 사는 기버는 본인의 꿈이나 삶을 돌보지 않기 때문에 실패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는 상당히 큰 교훈을 준다. 이타심과 타인에 대한 배려는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하지만 어디까지나 자애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기 때문이다.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끼면서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선행을 베푸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상당히 좋은 책으로 주변 지인분들에게는 꼭 한 번쯤을 읽어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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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애가 기본 중에 기본이죠.
기버도 감사하는 테이커를 만나면 즐거울 것 같아요.
문제는 호의를 둘리로 보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주말 반납...ㅠㅠ
즐거운 주말 되세요
세상이 바뀌어도 베푸는 사람이 복받는다는 진리는 안변합니다!! ㅎㅎ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 ㅎㅎㅎㅎㅎㅎ
'다리'인데… 잘못 쓰신듯…
저 작가님 개인적으로 날 아는 분인가??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