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삼국시대 >
고구려가 성장한 동가강 유역과 압록강 중류 지역인 통구 일대는 가장 먼저 정치세력이 성장하여, 이미 위만조선 때 예군 남려의 세력이 성립되었던 지역 또, 서기전 82년에는 이 지방의 지배세력이 현도군을 몰아내어, 한나라는 서기전 75년 현도군을 요동지방의 흥경 노성 방면으로 옮기게 됨.
백제는 고구려보다 약 100년 늦은 고이왕때 고대왕국으로 발전하였음. 이와 같은 백제의 성장에 위협을 받게 된 낙랑군은 맥인과 함께 백제를 자주 침입하였고 책계왕을 죽였으며, 자객을 보내 낙랑군의 변경을 빼앗은 분서왕을 죽이기도 하였음. 이처럼 백제 역시 고대국가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중국세력과의 힘든 대결을 피할 수 없었음.
신라 고대왕권의 성립은 마립간이라는 왕호를 사용하기 시작한 내물마립간때의 일로, 고구려보다 약 200년, 백제보다 약 100년이 늦음. 신라는 4세기 후반 이후 고구려와 백제의 충돌이 계속되어 이들이 신라에 미치는 압력이 약화된 틈을 이용하여 고대국가의 기반을 착실히 다져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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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5) 4 yea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