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잡상 55편 - 태양
알아두면 쓸데있을(?) 잡다한 상식 55편입니다.
오늘 미국에서 인류 최초의 태양탐사선이 발사되었습니다.
이 탐사선은 60여년전 태양풍을 발견한 우주물리학자 유진 파커의 이름을 따서 파커 탐사선이라고 부르는데요. 10월쯤 금성을 지나 11월에 태양궤도로 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7년간 태양 주위를 돌면서 탐사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주제는 태양으로 해보겠습니다.
하늘에는 태양이
태양은 태양계의 중심에 위치한 별입니다. 스스로 빛을 내는 항성이죠. 거기에 태양은 워낙 큰 행성이라 지구 질량의 33만배나 되는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태양계의 전체 질량의 99.866%를 차지하고 있죠. 즉 나머지 모든 행성을 합쳐봤자 태양계 질량의 0.134% 밖에 되지 않는겁니다.
태양은 핵융합반응으로 엄청난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열을 발산합니다. 이 복사열이 지구에 도착해서 모든 생명에너지의 근원을 담당하고 있죠. 또 이 태양은 우주적 관점으로 봤을때도 꽤 밝은 항성에 속한다고 합니다. 즉 우리의 태양은 우주적으로 봤을때도 꽤 괜찮은 녀석인것이죠 ^^
태양은 원래 청백색에 가까운 빛을 냅니다만, 지구의 대기 때문에, 노란색 또는 붉은색으로 변해보입니다. 특히 빛이 약해지는 노을 무렵에 많이 볼수 있기때문에 노란색이나 붉은색이라고 착각을 하고 있죠. 하지만 실제로 태양이 대낮에 떠있을때는 흰색인걸 볼수 있는데 그랬다가는 눈이 상할수 있으니 ... 너무 밝아서 맨눈으로는 관찰이 어렵습니다.
대낮에 보면 흰색입니다만 정면으로 봤다가는 ㅎㅎ
지구에서의 태양
이렇게 태양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보니, 지구에서는 태양을 신으로 모시는 문화권이 많죠. 신적인 존재로 바라봤습니다. 그러다보니 개기일식같은 일이 벌어질때면 공포에 떨었어야 했습니다.
얼마나 무시무시 했을까요?
이 일식은 지구와 태양, 지구와 달, 달과 태양의 거리가 참 비율이 딱딱 맞아 떨어져서 저런 광경을 연출한다고하니, 정말 우연의 일치인지 자연의 신비인지 아름 다운 모습을 연출하는 것 같습니다. 하여간 지구와 태양의 관계는 말이 필요 없을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에, 태양과 지구의 거리를 1AU라고 해서 천문학계에서는 많이 쓰는 단위입니다.
1AU = 1억 5천만km라고 합니다.
천문학에서 많은 거리를 이 AU단위로 표현하는걸 보면 태양의 존재가 지구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나타내는 듯합니다. 만일 우리가 태양과 조금더 가까웠으면, 금성이나 수성처럼 너무 뜨거워서 힘들었을테고 반대로 조금 더 멀어서 화성이나 목성위치쯤 있었다면 너무 추워서 생명체가 만들어지지 않았겠죠. 그런걸 보면 이 1AU라는 단위가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 그래서 많은 과학자들이 항성 주변에서 1AU떨어진 행성을 찾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곳에 만일 행성이 있다면 지구와 비슷하게 외계 생명체가 있지 않을까 하고 말이죠.
태양의 미스테리
이번에 떠난 파커 탐사선이 태양에 도착하게 되면, 태양의 가장 큰 미스테리 중하나인 코로나에 대한 조사활동을 벌인다고 합니다.
우리가 태양을 그리면 주변에 이글이글 타오르게 그려놓는게 코로나입니다.
이게 무슨 미스테리인가 하면 태양의 표면 추정온도가 약 5000도입니다. 그런데 관찰되는 코로나의 온도는 수십만에서 수백만도라는데 있죠. 이는 열역학법칙에 위배되는 현상입니다. 물론 자연 법칙을 거스를수 없을테니, 무언가 작용해서 온도가 올라가는 것일텐데, 지구에서는 도저히 알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파커 탐사선이 어떤 원리로 수십에서 수백만도까지 올라가는지 찾을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합니다. 만일 파커 탐사선의 관측으로도 답을 찾지 못한다면, 그건 또 다른 어마어마한 발견이 되겠죠.
매일 뜨고 지는 태양, 태양도 영원불멸의 존재는 아니라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대충 50억년후(...)에는 태양도 수명을 다할거라고 예측을 하더군요. 인간의 기준으로는 태양의 최후를 목격할수 없을테니 내일도 하늘위에 태양을 볼수 있겠지만 ㅎㅎ 요즘 너무 더워서 하루정도 태양이 안떴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그랬다간 뭐 전 지구적 재앙이 오겠죠? ㅋ 없으면 안되는 중요한 존재 태양. 빨리 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과 겨울이 와서 태양의 고마움을 느끼는 계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ㅎㅎ
태양이 정말 중요한 존재이기는 하나 정말 요즘은 너무 원망스럽죠~ 너무 더워서,,,
봄과 가을 다시 볼 수 있을까요??
요즘 너무 더워요 ㅋ 그러다가 추운 겨울이 되면 다시 태양을 찾겠죠??ㅎㅎㅎ
보통 빛을 흰색으로 배우면서도 태양에는 자주 간과되는 사실이죠 ㅎㅎㅎㅎ
아무래도 직접 볼수있는 노을무렵 태양이 강렬한 붉은 빛을 보여서 그런것 같습니다 기억속에 강하게 박히니까요 ㅎㅎ
50억년후라니 지금의 태양은 너무 더워요 그래도 꼭 필요한존재니까 참야겠어요 ㅎㅎ
태양의 최후는 우리가 볼수 없겠죠 ㅎㅎ 지금은 더워서 싫지만 겨울되면 또 그리울꺼에요 ㅋ
태양을 피하고 싶었습니다. 아무리 달려 봐도 태양은 계속 내 위에 있었습니다...
저도 ㅋㅋㅋ 요즘 들어 그 가사가 너무 맘에 와닿아요 ㅎ
즐거운 스팀잇 생활하시나요?
무더위야 가라!!!!
무더위좀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ㅋ
태양 탐사선이라니 신기하네요ㅋ
엄청난 내열장비들로 도배했다고 합니다 ㅋ 최대한 가까이 접근한다고해요.
ㅋㅋㅋㅋㅋ@wakeprince님 댓글 보고 빵 터졌네요. ㅋㅋㅋ
진짜 요즘.. 어딜 가도 피할 수가 없어요..ㅠㅠ
그래도 이제 조금씩 선선해지는걸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