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탈모 (더 이상 남 이야기가 아닌 이야기)

in #kr8 years ago (edited)

대문사진2.png


과거에는 탈모 대머리라고 하면 남성에게만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인생을 살다보니 그런 일들이 나를 비롯 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다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두피의 성모(굵고 검은 머리털)가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성모는 색깔이 없고 굵기가 가는 연모와는 달리 빠질 경우 미용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서양인에 비해 모발 밀도가 낮은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5만~7만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있으며 하루에 약 50~70개까지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다. 따라서 자고 나서나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100개가 넘으면 병적인 원인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의사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다.

탈모증 중에서 빈도가 가장 높은 것은 원형 탈모증과 대머리이고, 이들은 모두 흉터가 발생하지 않는다. 탈모 질환에는 빈도가 높은 대머리(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 원형 탈모증, 휴지기 탈모증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출산을 경험한 여성이라면 탈모를 경험해 보신분이 적지 않을 것이다

출산 후 머리카락이 빠지는 일은 정상이며 산후 2개월에서 5개월정도 탈모가 진행되다가 자연적으로 다시 난다고 한다

그러나 산후 우울증이나 수면부족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탈모를 지연시키고 악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유전적으로 숱이 많아 머리를 하나로 묶는건 상상도 못하고 반만 묶어 자동삔 꼽으면 탁하고 튕겨 나가기 일수였다 숱이 많아 미용실에 가서 머리라도 자르는 날은 바닥에 사람 두 명에서 나올법한 머리카락이 수북히 쌓여있었다

출산을 하고 숱이 줄었다고는 하나 여전했고 숱을 치지 않으면 두통이 오고 머리가 무겁게 느껴졌으며 미용실 다녀오면 한결 몸이 가벼워지기까지 했다

내 지인은 항상 날 볼때마다 머리숱이 많아 좋겠다고 하는데 난 그런소리가 싫었다 머리숱이 많으면 파마를 해도 사자머리가 되고 심지어 굵기때문에 머리결이 결코 좋지 않은 세월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때문에 결코 듣기 좋은 소리가 아니었다

둘째를 낳고 나니 숱이 어느정도 줄고 정수리쪽이 많이 빠지기 시작.. 묶었을때 머리숱은 많지만 정수리는 머리가 많이 모자랐다 심지어 미용사도 얘기를 꺼낼 정도이니 ~ 다른 쪽보다 정수리부분이 적다고 했다

그리고 요즘 특히 많이 빠지기에 이런 글소재가 생각이 났다

이렇게 내 이야기가 되고 보니 탈모의 고민이 숱 많은 것보다 더 큰것이구나를 느꼈다 지금은 흰머리를 걱정하는 부분이 더 크지만...

흰머리 얘기하면 또 하루 분량의 포스팅이 나온다 ㅜ.ㅜ

아무튼 내 지인은 항상 탈모로 고민중이었지만 내가 보기에는 딱 적당한 머리숱으로 보였다

어느날 미용실을 갔는데 미용사가 하는 말이 정수리 부분이 난로처럼 따뜻하다고 했단다 이것이 탈모의 원인이라고 했다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다. 대머리의 발생에는 유전적 원인과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androgen)이 중요한 인자로 생각되고 있으며, 여성형 탈모에서도 일부는 남성형 탈모와 같은 경로로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임상적으로 그 양상에 차이가 있다. 원형 탈모증은 자가 면역 질환으로 생각되고 있다. 휴지기 탈모증은 내분비 질환, 영양 결핍, 약물 사용, 출산, 발열, 수술 등의 심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후 발생하는 일시적인 탈모로 모발의 일부가 생장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휴지기 상태로 이행하여 탈락되어 발생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원인을 보면 이렇게 여성도 더이상 탈모로부터 안전하지 못하다

최근 아는 동생은 한국에 가서 탈모치료기구를 사왔다고 한다

그런 얘기를 들으면 그런게 무슨 효과가 있겠어? 하고 지나쳤는데 사용후기가 기가 막혔다.. 남편과 본인이 사용해보니 정수리에서 잔디인형처럼 잔머리가 엄청 많이 올라오고 있다고 한다 조만간 만나서 더 자세한 후기를 들어보아야겠다


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의 치료를 위해서 미녹시딜 등의 바르는 약, 피나스테라이드 등의 먹는 약, 모발 이식술 등이 이용되고 있으며 원형 탈모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나 전신 스테로이드 제제, 면역 요법 등이 이용되고 있다. 휴지기 탈모증은 원인이 제거되면 모발이 회복되므로 원인을 확인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탈모의 치료도 시기가 있다고 합니다

혹시 여성 탈모로 고민이신 분들은 더 늦기 전에 치료를 권유합니다~



기간 2018년 3월 9일 (금) ~ 18일 (일)
평창 올림픽이 끝나면 곧 패럴림픽이 시작됩니다~
관심을 갖고 끝까지 지켜보았음 좋겠네요~

제 포스팅이 유용하셨다면 리스팀 부탁드려요~


Sort: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아니긴 한데..
가끔 머리숱이 작은 동네분들을 보긴해요.
확실히 남자만의 문제가 아니긴 해요.
^^ 우리집에는.. 한분계시죠.
남성탈모의 대표.. ㅜㅜ

남자들은 예외가 있지만, 여자는 출산후 대부분 경험을 한다고 생각되네요~
저희집에도 한 분 한국에도 한 분 계십니다만 ^^

탈모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ㅠㅠ 환절기마다 뭉텅이로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면 공포를 느껴요............ 미리 정신 똑바로 차리고 대비해야겠습니다 ㅋㅋ

정수리 만져보세요~~ 정수리가 뜨뜻하시다면 조심하셔야 해요 ㅜ.ㅜ

저희아버지가 다이어트약드시고 탈모생겼는데 동생이 사신 탈모기계 후기가 궁금하네요^^

맛나는저녁드세요^^

금요일에 만나기로 했는데 잊지 않고 물어보겠습니다 ^^
좋은 밤 되세요~~

저는 샤워할때 마다 무슨 병이 생긴게 아닐까 할정도로 많이 빠져요.
그 기구 넘 좋을거 같군요.. 알아봐야겠어요^^

샤워할때만 빠지고 샤워후에는 안빠졌거든요~ 요즘음 샤워후에 계속 빠져요 ㅜ.ㅜ

글을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정수리를 만져봤네요
뜨끈뜨끈...🤔🤔🤔
학교 다닐 때 배운 지식으론 여성에게는 절대 대머리는 없다...고 해서 한 가지는 안심했었는데, 이제 탈모도 안심할 수 없는 환경이 되었네요...

대머리는 안되어도 탈모는 많을거에요~~ 출산을 하지 않는이상 탈모의 경험은 한 번씩 찾아오는듯^^

아..저희 어머니도..

출산 후에는 누구나 찾아오고 더 악화되거나 다시 좋아지거나 ~
예외로 저희 어머니는 숱이 여전히 많으심..ㅋㅋ

남일이 아니네요. 샤워할때마다 쏟아지는 머리칼! 우후 아까워!!!

저는 요즘 샤워후에도 계속 빠져요 ㅜ.ㅜ 그래서 좀 신경이 쓰이네요~

탈모가 날씨도 관련이 있는거 같기도 해요, 싱가폴 있을때 보면 이 친구들 유독 머리가 얇고 힘이 없기도 하고,,, 머리카락 상태가 안좋더라구요. 스트레스는 말할것도 없지요...

더운 나라에선 특히 그런듯 해요~ 아무래도 자외선으로 인한 탈모도 있다고 들었거든요~~ ㅜ.ㅜ

저도 몇 년 전 엄청난 스트레스로 원형탈모가 왔었고
출산 이후 한번 더 엄청 빠졌었죠.
출산 때 빠진 건 잔디처럼 나긴 했지만
스트레스로 빠진 머리카락은 안나더라구요.
가리마를 바꿔가며 커버는 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이 또한 스트레스...ㅠㅠ
샴푸를 바꿔야하나 고민 중이에요.

저는 출산후에 다시 난다고 하지만, 완벽하게 원상복구는 안되었어요~
워낙 숱이 많다보니 확 티가 나더라구요~ 엄마는 아직도 숱이 많으셔서 저도 탈모는 생각도 못했거든요~
아직도 숱이 적은건 아닌데 정수리가 다른곳보다 모자른데다가~ 요즘 자꾸 빠지는게 느껴지네요 ㅜ.ㅜ

Coin Marketplace

STEEM 0.05
TRX 0.32
JST 0.079
BTC 66285.85
ETH 1791.57
USDT 1.00
SBD 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