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es] 50년간 유행의 최전방을 사수한 신발 : 독일군 스니커즈
안녕하세요 듀리얼입니다.
오늘은 50년간 유행의 최전방을 사수한 독일군 스니커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패션을 잘모르시는 분이라도 이 신발만큼은 어디선가 많이 봤다는 생각을 하실것 같습니다.
독일군 스니커즈
독일군 스니커즈*는 1970년대에 독일연방군에게 보급되는 활동화였습니다.
*이하 '독일군'
독일군의 정식 명칭은 ‘German Army Trainer’로, 한국군의 활동화와 같은 개념입니다. 당시에 외피를 가죽으로 만들어 내구성을 높히고, 아웃솔은 접지력이 좋은 생고무로 감싸고, 앞 코에는 스웨이드를 덧대어 신발의 마모를 막았습니다.
2000년 대에 들어와 독일군은 디올옴므나 메종마틴마르지엘라 등 수 많은 브랜드의 사랑을 받아 남성 패션 스니커즈의 기념비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비록 독일연방군에 처음 독일군을 납품한 브랜드는 BW스포츠이지만, 독일군의 최초 디자인 브랜드는 바로 아디다스입니다.
이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BW스포츠사가 독일군의 원조라고 알고 계시지만 사실 디자인의 원조는 아디다스사입니다.
독일군은 위에 언급한대로 많은 브랜드에서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게 재탄생 되었습니다.
그리고 유행과 상관없이 다양한 연령대에게 사랑 받고있으며, 캐쥬얼부터 새미 클래식까지 거의 전 범위의 패션을 커버하는 대체불가의 아이템입니다.
그렇다면 독일군을 꾸준히 출시하는 브랜드의 독일군 스니커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Dior Homme (디올옴므)
디올옴므의 독일군입니다. 아마 독일군 디자인을 처음으로 차용 한 브랜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디올옴므 독일군의 특징으로는 미들부분의 검정색 라인과 음각 그리고 디올옴므의 쇠탭이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 출시했을 때 매장가는 90만원을 호가했으며 지금도 디올옴므의 독일군하면 독일군 중 가장 하이앤드로 쳐주고 있습니다.
Maison Martin Margiela (MMM : 메종마틴마르지엘라)
독일군을 대중에게 가장 널리알린 브랜드가 아닐까 합니다.
디자인의 특징으로 텅부분의 넘버링패치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살리며 기존의 독일군의 디자인도 훼손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본 디자인뿐만아닌 색상, 페인팅칠, 신발 형태 등의 다양한 변화의 시도는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정가는 약 42만원 정도로 인터넷에서 구매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으며 매 시즌 조금씩 디자인을 바꿔 새롭게 출시하기 때문에 시즌이 지난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마르지엘라 독일군은 종류가 너무 많아 다음번에 이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adidas (아디다스)
위에서 언급한 디자인의 원조 아디다스입니다. 아디다스의 독일군은 올해 6월16일에 재발매를 했습니다.
별 특징없는 디자인과 텅부분의 아디다스 고유의 디자인은 기존의 아디다스의 다른신발들과 다르지않아 별로 큰 매력을 못느끼지 못했습니다.
또한 독일군의 원조라고 인식이 강한 BW스포츠사의 독일군도 재발매를 하고 있고 다른 브랜드들에서도 독일군을 발매하는데 이런 상황에 아디다스에서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독일군을 발매한것은 아디다스의 실수로 보입니다.
다른 저렴한 브랜드들과의 차별성이 전혀 없는데 가격이 더 비싸니 대중들의 마음을 이끌어내지 못한 것같습니다.
가격은 약 12만원 정도로 발매되었으며 기대만큼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습니다.
BW sports (BW스포츠)
우리가 알고 있는 독일군의 원조 BW스포츠의 독일군입니다.
몇년 전만해도 BW사의 독일군은 매물이 아니면 구할 수가 없었으나 최근들어 뒤늦게나마 독일군을 다시 생산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퀄리티나 디자인에서 차별화가 전혀 없지만 원조이기 때문에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가격또한 10만원 아래로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도 있는 제품입니다.
마무리
개인적으로 여유가 되신다면 마르지엘라의 독일군을 추천해드립니다.
하지만 가격도 괜찮고 원조이기도한 BW사의 독일군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스팅을 하다보니 마르지엘라의 독일군을 조금 더 자세하게 포스팅해야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다음번엔 마르지엘라 독일군에 대해 포스팅 해드리겠습니다.
신인 스티미안 지원사업중에 있습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아 그렇군요. ㅎㅎ 그냥 브랜드만 알았지 그 뒷이야기는 처음 듣네요. 흥미로운 글 잘 봤스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독일군 하나 아내분에게 사달라고 하는게 어떠신지요ㅎㅎ
네, 독일군 사줘 하면 뭔소리야 라고 할 것 같네요. ㅎㅎ
독일이 참 아디다스 좋아하는 것 같아요. 아디다스 독일군 신발은 가격 좀 낮추고 나왔으면 어땠을가 하는데 아쉽네요.
아디다스가 독일의 국민브랜드지않습니까ㅎㅎ
아디다스에서 한 9만원정도로만 책정했어도 아마 불티나게 팔렸을것같습니다.
아디다스가 독일군의 원조였구나.. 아주 의외네요ㅎㅎ
그리고 앞에 제품들 가격보다가 아디다스 제품도 저 정도 가격이면 괜찮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BW가 딱!ㅎㅎㅎ
BW가 아무래도 인식자체가 원조라는 이미지도있고 기존의 납품을 실제로 하던곳이기 때문에 아디다스보다 더 의미있을듯합니다.ㅎㅎ 가격이일단 저렴하구요!
와... 우리나라에선 상상이 안가는데요...
군대 활동화를 사회에서 신는다고 생각하니ㅋㅋㅋ
야상등 항공점퍼등 군용옷들이 실제 패션에 반영되는 것들이 매우많습니다.
그만큼 군용옷이 잘 만들어졌다는 거겠죠ㅎㅎ
감사드립니다:)
신알못인 저로써는 뉴발란스 운동화를 신어야겠군요 ㅎㅎ
뉴발란스 말고도 독일군한번도전해보시죠 정말 매력적인 신발입니다.ㅎㅎ 강추합니다
So awesome post
Followed , upvoted
Thx bro:)
You're welcome
Can you check out my blog ?
Yeha~
마르졜라짱짱맨입니다
깔끄만 마르줼라~입니다.
스니커즈 독특한 모양이 독일군스니커즈 였군요!!^^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먹스타님 감사드립니다 :)
코디하기 참 편한 신발이지요 ㅎㅎ
회사에서 신기에도 괜찮고
뭘좀아시네요~
전천후 신발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수요미식회보면 한 음식이 생겨난데에도 여러가지 역사적 바탕이 있다고
설명해 주시던데
의식주라는게 인간의 역사를 바탕으로 발전하다 보니 그런가봐요^^
아무생각없이 막 먹고 막 입던 저를 반성합니다
그러면 아디다스 가젤같은 디자인이 독일군에서 파생된 모델인건가요?
meep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는게 당연합니다.
가젤도 상당히 오래된 모델이고 그당시의 트레인닝화들은 대부분 비슷한 모습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저도 아무생각없이 입는옷이많습니다. 차차알아가야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