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의 일기 #102

in #kr6 years ago


「단어 시험」


스팀잇의 시스템은 특별하다.
스팀잇의 체인이 돌아가는 한
모든 것들을 다시 볼 수 있다.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는 짧은 일기들을 써보는건 어떨까?


20180829_215840.jpg

오늘은 단어 시험을...

그것도 영단어 시험을 보는 날이였습니다


약 1천개 정도 단어를 던져주고...

학생들에게 원하는 사람들은 학교 끝나고 남아서 시험 보고 가라고...

학년중 3/5 정도가 남아서 시험을 본거 같네요


시험 본 학생중 최고 1명이 금상...

상위 5%가 은상...

상위 20%가 동상인데...

어? 나 저번 1학기때 학교 석차 17%쯤이였는데?

란 생각을 하고...

시험을 봤는데...


생각해보니까 이건 영어 시험이였습니다

저는 영어 상위 17%는 커녕 4등급이라 한 35% 정도밖에 못합니다 ㅋㅋㅋ

심지어 못하는 애들(안할 애들)은 그냥 빠지고...

그걸 감안하면;;


시험 시간이 50분에...

최소 20분 시험보면 자유퇴장이였는데

시험 문제를 막상 보니...

그냥 20분만에 풀고 나올수 있을 정도더군요...

...

왜냐면 반절을 몰랐으니까요 ㅋㅋㅋㅋㅋ


영단어 문장에 밑줄 달고 그 단어와 비슷한 뜻의 단어는 뭐가 있느냐...

단어 5개 던져주고 이중 뜻이 다른 하나는? 이런것도 나오고...

그냥 대충...

풀고 나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사실 코인판 들어오면서...영어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긴 하는데...음...

솔직히 어렵습니다

영어를 구문 분석 할려하면...

뭐가 뭐인지도 모르고 뜻도 해석을 못하고...

결국 기초가 되는게 단어인데...참...어려워요 ㅠㅠ

영단어 쉽게 외우고 하는 법은 뭐가 있을까요? ㅠㅠ


지난 일기 (3편) 다시 보기

일기 #99 / Gazua! 이오스 스테이킹 II
일기 #100 / 1x100
일기 #101 / PICK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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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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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학생 때 그런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저 같은 경우에도 여러가지 소개 되는 법들을 다 활용해 보았지만 결국은 그 방법들은 그 사람들이 사용했을 때 성공한 비결들이었...ㅠ 그러다 저에게 잘 맞는 방법을 찾은 것이 바로 문장에 주어진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그 뜻을 먼저 유추해보고 나중에 확인해보는 방법이었어요;; 한번 스스로 고민해보게 되니 뇌에 박히는 느낌이랄까... 물론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평소 잘 안외워지는 단어를 다룰 때는 나름 효과적이었습니다!!^^ 모든 단어를 이렇게 한 것은 아니구요... 평소에는 @dssdsds 님처럼 단어장을 자주 보면서 외웠어요ㅠ 별 도움은 안되셨겠지만 화이팅입니다!!^^

역시 자기한테 맞는 법을 찾는게 좋네요...

저 단어장 책이 좋은게 어원이 어디서 왔는지 그게 있어서 나름 잘 외워지더라고요


별 도움이 안되긴요 ㅎㅎ 나름 팁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살기위해 영어를 해야합니다..

지금 영어권 국가에 유학 가셨었죠? ㄷㄷ

정말 생활영어로 강제로 영어를 외울수밖에 없겠네요 ㅠㅠ

ds님 반가워요. 동전방 민트입니다
항상 글 잘보고 있어요.
이제야 첫글 올리고 스파업하고 왔어요
보팅 꾹~ 누르고 갑니다^^

사실 누구이신진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봐요 ㅎㅎ

저 동전방서 채팅 잘 안해서 모르실거예요
그래도 제가 잘 아니깐 걍 잘 아는걸로...^^

채팅 한번 하시고 닉넴 보니까 한번 뵌 기억이 있네요 ㅎㅎ 앞으로 친하게 지내봅시다 ㅎㅎ

전 회화 위주로 다시 공부해보고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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