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T가 반감기를 여러번 거치면 어떻게 될까?
SCT는 지난 달에 2번째 반감기를 맞이했습니다. 일일 보상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을 보며 반감기를 실감하고 있지요. 아직까지는 그런대로 보상을 받고 있습니다만... 반감기는 내년에도 있고 내후년에도 있습니다. 지금은 일일 발행량이 4900개이지만, 몇년 지나면 그것은 하루 100개 이하로 내려가게 됩니다. 그 때는 제 저자 보상은 얼마로 줄어들지...
일일 발행량의 변화
소수점은 버리고 계산해 보았습니다.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이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 2021년: 4900개
- 2022년: 2450개
- 2023년: 1225개
- 2024년: 612개
- 2025년: 306개
- 2026년: 153개
- 2027년: 76개
- 2028년: 38개
- 2029년: 19개
- 2030년: 9개
- 2031년: 4개
- 2032년: 2개
- 2033년: 1개
- 2034년: 0개??
저자 보상이 1 SCT면 굉장히 많이 받는 때가 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 때도 저자 보상을 KRWP로 받고 SCT의 시세가 많이 높아진다면, KRWP 보상액수는 의외로 많이 안 내려갈지도 모릅니다.
포스팅 피는 그대로
이번에 반감기가 적용되면서 포스팅 피는 그대로 간다는 공지가 있었습니다.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이 또한 앞으로도 그대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포스팅 피가 앞으로 미칠 영향
최근 반감기가 적용되기 전까지는 200개의 SCT를 스테이킹하고 있으면, 기본 보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포스팅 피를 보전하고 약간의 보상까지 받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기본 보팅을 받고 있지만, 지금의 기본 보상 가치는 포스팅 피와 비슷하거나 약간 낮아 보입니다. 내년에 또 다시 반감기에 들어간다면, 기본 보팅은 포스팅 피의 절반을 보전하는 수준으로 머무를 것으로 예상합니다. 몇년 후에는 포스팅 피를 넘는 저자 보상은 기대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SCT를 모아보자고 도전하는 뉴비들이 있지만, 해를 거듭하면 포스팅 피는 점점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스팀코인판 사용자 및 포스트 수는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뉴비는 앞으로 없어질까?
꼭 그렇게 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스팀을 다량으로 구매하고 시작하는 뉴비 분들도 요즘은 많이 계시죠. 마찬가지로 SCT도 투자하고 들어오시는 분들도 앞으로 나오실 것입니다. 돈이 된다는 확실한 신호가 있다면, 얼마가 되든 투자할 분들은 있을 것입니다.
블로그형 블록체인의 가치는 어떻게 만들어지죠? 코인을 받는 것은 갯수를 늘릴 뿐 가치를 증가시키지 않죠. 결국 사용자가 늘어야 합니다. 사용자가 늘어 광고나 다른 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야죠.
맞아요. 지금 시스템은 신규 사용자 진입이 거의 불가합니다. 제가 하는 이벤트가 없었다면 스코판 신규유저는 거의 0명이나 마찬가지일 듯.
맞습니다. 현재의 시스템은 새로운 사용자에게 호의적이기보다는 기존 홀더의 가치를 지키는 방향으로 가는 듯 보입니다. 지금이야 이대로 가지만 언젠간 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코인, 블록체인에 대해 잘 모르지만, 느낌 가는 대로 적어 보았어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추천저자를 없애고, 추천저자 재원을 기본보팅으로 넣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추천저자 아직 진행 중인가요. 오랫동안 잊고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