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356 - 찍어보고 싶었던 초현실주의적인 사진
오후에 잠시 산책 나왔을 때였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할 무렵이었는데,
나무들 사이로 비치는 햇빛이
예사롭지 않아 보였습니다.
어느 각도로 보면 빛이 강렬하게 뻗어가는 게 보였죠.
이걸 사진으로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여러 번 찍어봤지만, 쉽지 않았죠.
어렵게 한 장 건졌지만,
실물보다는 못 하네요.
이래서 좋은 카메라가 있어야 하는가 봅니다.
한편, 어지럽고 심란했던 마음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원기 100% 회복하고 뜻하는 바를 이루어 가야지요.
[free.zzan 089] 22차 보상이 분배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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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