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mong (26)in #kr-writing • 6 years ago신영복, 마지막 잎새, 주역『주역』에는 ‘마지막 잎새’를 연상케 하는 괘가 하나 있다. 23번째 괘인 박剝의 상을 보면, 양효가 맨 끝에 하나 외로이 달려 있어 영락없는 마지막 잎새의 상을 하고 있다. 게다가 이 마지막 잎새는 이제…dongmong (26)in #kr-writing • 6 years ago주역과 불변응만변(不變應萬變)不變應萬變(불변응만변)은 “불변은 만변에 응한다”는 뜻이다. 불변은 만변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만변에 기꺼이 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말은 변화에 대처하는 군자의 자세를 표현하는 말로 널리 쓰이는데, 백범…dongmong (26)in #kr-writing • 6 years ago법정스님의 인연과 《주역》법정스님이 남기셨다고 전하는 다음의 글을 인터넷에서 자주 접하게 된다.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