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daily)아이들과 자연놀이-매미허물벗기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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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투럽맘(2♥mom) 입니다.

아침에 있는 일이 순간 떠올라 웃음짓다가 이렇게 작게 일상포스팅을 할려구요..

나름 일찍 등원한다고 씻고 간단하게 국에 밥 말아먹고 나가는데 날씨가 좋아 도보로 가겠다고 해서 걷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짜잔..

위에 사진처럼 매미가 허물을 벗고 있는 중이더라구요..

여름 느즈막히.. 너무 늦게 나왔나봅니다..

추울텐데...

하지만 더 큰 문제가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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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움직이질 않습니다..
허물벗고 나무 위를 올라가는것을 기어이 보고가겠다네요..ㅜㅜ
하긴 도시에서 사는 지금의 아이들은 보기 흔치 않은 장면이지요..

지각인데... 엄마만 애가 타네요..

1호도 더위를 많이 타는데 이 매미도 더위가 싫어 이제서야 나오나 봐요..

아이들이 힘내라~♪힘내라.. 이겨라~(Φ∩Φ)

드디어 허물을 벗고 잠시 쉬었다 올라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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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어야 안심하고 나무로 올라가 운다고 알려주고는 아쉬워하는 아이들에게 어린이집에서 구경하라고 매미허물을 손에 하나씩 쥐어 줬습니다..

어린이집에서 고맙다고 문자도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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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아이들이라 참 고마웠습니다..

전 벌레 못 만지고 무섭지만 아이들을 위해.. 기꺼이 손가락을 희생했습니다..

지나가는 여름이 아쉽지만 오늘도 이렇게 아이들과 추억하나 남겼습니다^^~

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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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저는 항상 벗겨진 허물만 봤는데 실시간으로 허물벗는것을 보다니 정말 운이 좋은데요?ㅎㅎ

저도 이런 광경은 처음이라 가만히 지켜보다가 사회적인 약속인 등원시간을 넘긴걸 알고는...
재촉했지요^^;;

이거 보니 어렸을 때 엄마랑 같이 매미, 여치, 방아깨비 이런 것들 페트병에 잡아서 구멍 숭숭 뚫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보팅 팔로우 하고 갑니다 자주 소통해요:)

맞아요.. 우리네 엄마들은 정말 강인한거 같아요..
그런데 시골 논에서 메뚜기 잡아서 튀겨서 먹는 거 보고 전 엄마를...ㅠㅠㅠ
한동안 멀리했다는^^:;

도시에서 보기 힘든 광경을 목격하다니!!
투럽맘님의 따님들은 행운아!ㅋ
아마 래이 해이 였어도 얼음되어 안움직였을꺼에요 ㅋㅋㅋ

공주님들 넘 귀여워요^^

우리동네는 유난히 매미가 많네요..
어른들은 시끄럽다고 난린데.. 아이들은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서로 잡겠다면서..
손은 왜 엄마가 내밀라는지...ㅠㅠ

아이구~1호 2호 정말 귀엽네요^^ 아이들에겐 참 신기한 모습이죠^^
손가락까지 희생을 하시구~ ㅎㅎ

저 매미 껍데기 잡기 전 1초동안 얼음되어 있었어요..
엄마도 무섭단다... 저도 여자여자하답니다..
야단칠때 빼고!!

와... 너무 좋은 엄마세요^^ 아이들 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을꺼 같아요~!! 저도 벌레라면 엄청 무서워하고 잘놀래는편인데 큰애가 저를 닮았는지 작은거에도 무서워하고 잘 놀래더라구요 ㅜㅜ 왠지 저땜에 그런건지 걱정이 많네요 ㅜㅜ

전 자유롭게 자라라 하고는 놀이터에서 뒹굴어도 씻기지뭐~ 하긴 하는데...
벌레는 너무너무 무서워요..
1호가 언젠가는 사마귀 목을 잡고는 저에게
엄마잡아라~ 하며 들이대는데.. 정말 .... 저 식은땀이..^^;;;;

도시에서 저런 장면을 보다니 아이들이 정말 돈주고도 못할 소중한 경험을 했네요~

저도 아이들이랑 본게 처음이라는 게 함정이죠^^**

어머낫~~ 두 따님이 너무 예쁘고 귀여워요~~ 진짜 매미가 때를 너무 잘못 알고 나왔네요. 늦잠을 자도 너무 잔 것 같아요. 진짜 추울텐데..아이들한테는 자연만큼 좋은 학습장이 없는 것 같네요.

이럴땐 정말 숲속으로 달려가고싶은데..
살인진드기도 있다고 해서 잔디 밭이나 숲에 들어가기도 무서운 요즘이예요..
우리 어릴때가 좋았다는 생각도 드네요..
풍뎅이 잡아오기 같은 방학숙제도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저는 아직도 매미가 허물 벗는 것을 직접 본 적이 없어요 ㅠ 지각은 했을지 몰라도 아이들이 정말 좋은 경험한 것 같아요 ~ ㅎㅎ

저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이건 돈 주고도 사기 힘든 일이니까.. 근데 자꾸 저한테 잡아보라 그래서..
ㅠㅠ

흔히 볼수있는 모습이 아니네요..
아이들과 소중한 경험이 되셨을꺼 같아요.
힘내라고 응원아이들이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ㅎ

^^**
저한테도 응원 좀 해줬음 좋겠는데..
매미껍질 왜 안잡냐고 화만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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