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 하나로 달라진 집 분위기.
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입니다..
주말동안 잘 지내셨나요?
아이들은 집콕하다가 잠시 내린 눈으로 미니 눈사람도 만들고 뒹굴뒹굴하던 평일과 같은 주말을 보냈어요..
푹 쉰거 같은데 왜 더 피곤하지??
그러다 기약없는 코로나로 가족들의 기분도 다운되었는지 남편이
왜 우리집은 트리안해??
라고 묻더라구요.. 집도 지저분해질 것 같고 또 내년되면 짐덩이가 될 것 같아 트리 안꾸미려 했는데..
요즘엔 거리에도 캐롤이 울리지않고 트리도 없다보니 연말 분위기가 더 나지 않는것 같더라구요..
연말의 분위기를 조금더 느끼고자 이번엔 과감하게 좀 크게 190CM짜리 트리를 주문했어요~
요즘 어찌나 배송이 빠른지..(항상 감사합니다..택배아저씨!!!)
여느 때보다 택배를 뜯는 아이들의 손길이 바빠졌어요...
진짜 나무면 더 좋으련만... 그나마 가짜라도 트리를 만나니 집 안 분위기가 한순간에 분주해졌어요...
매번 150CM정도의 트리를 샀었는데 3단트리라 과연 크긴 크더라구요...
아이들과 트리 장식을 꾸미고 나무를 세우니 제법 연말분위기가 나서 약간의 우울한 기분은 날려버렸어요...
짜짠~ 트리 완성!!
이렇게하고 아이들은 스케치북에 산타할아버지께 선물 받을 양말 만들러가고 저희는 오붓하게? 넷플릭스 영화 한 편 보기로 했답니다..
산타는 믿지않지만 선물은 꼭 받을 것이라는 이상한 논리로 마음 담은 양말을 트리에 걸어놓는 아이들..
비싼건 안들어 주신다고 했는데... 안된다고 했는데... 윽...
아이들이 유투브 보더니 눈만 높아졌나봐요. 이제 회유작전에 돌입해야겠어요^^;;
눈 온뒤에 쌀쌀해진 날씨때문에 움츠러드는 월요일..
마음만 따스한 날 되시길 바래요~ 씨유어개인!!
연말 분위기 사라진지 오래되었지... 뭐 나만 그런가? ㅎㅎ
아이들과 꾸미는 크리스마스 트리~ 이런것도 다 추억이지^^
나두 선물 주세욥? ㅋㅋㅋ
역시 선물은 비싼걸 좋아하는군요
너무 이쁘게 붙여놔서 해주셔야 하겠는데요 ㅎㅎ
트리 하나에 연말 분위기가 물씬풍기네요.
미리 크리스마스입니다~
이번 연말은 집에 트리 놓는 집이 많은 가보더라구요!
다이소에도 장식품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연말엔 트리죠 ㅎㅎㅎ
산타가 자가격리때문에 1월9일에나 온다는 소문이 ㅎㅎㅎ
저도 크리스마스 트리 안하려다 조그만한걸로 했는데 역시 아이들에겐 트리만들기가 크리스마스 시작인거 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