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효과 - 하나를 바꾸면 모든 것이 바뀐다.

in #aaa5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버들붕어입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나비효과"입니다.
2004년도 국내에서 개봉했던 영화인데요. 내용이 참 신선했던 기억이 나네요. 나비효과란 나비의 작은 날개짓이 날씨 변화를 일으키듯이 미세한 변화나 작은 사건이 추후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결과로 이어진다는 의미인데요. 나비 효과를 처음 사용한것은 1952년 미스터리 작가인 브래드버리가 시간여행에 관한 소설에서 처음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나비효과" 영화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시간 여행에 관한 내용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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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드라마, SF, 스릴러 미국 113분 2004 .11.12 개봉

감독 : 에릭 브레스, J. 마키에 그러버

출연 : 애쉬튼 커쳐(에반), 에이미 스마트(케일 밀러), 에릭 스톨츠(케일아버지)

등급 :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줄거리

상상을 지배하는 2004년 최고의 초감각 스릴러 | 하나를 바꾸면... 모든 것이 바뀐다

{나비의 날개 짓이 지구 반대편에선 태풍을 일으킬 수도 있다. - 카오스 이론}
끔찍한 어린 시절의 상처를 지닌 에반. 그에게 남은 것은 기억의 파편들과 상처입은 친구들. 에반은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어릴 적부터 매일매일 꼼꼼하게 일기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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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된 어느 날, 예전의 일기를 꺼내 읽다가 일기장을 통해 시공간 이동의 통로를 발견하게 되는 에반. 그것을 통해 과거로 되돌아가 미치도록 지워버리고 싶은 기억, 어린 시절의 상처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첫사랑 켈리와의 돌이키고 싶은 과거, 그리고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닥친 끔찍한 불행들을 고쳐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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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과거를 바꿀수록 더욱 충격적인 현실만이 그를 기다릴 뿐, 현재는 전혀 예상치 못한 파국으로 치닫는데 과연 그는 과거를 바꿔 그가 원하는 현재를 이룰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불행한 현재에 영원히 갇혀버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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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는 과거로 돌아가서 현재의 사건들을 바꾼다는 내용입니다. 이와 유사한 영화는 많이 있었는데요. 다들 아시겠지만 오래전에 사랑을 받았던 백튜처퓨처 아실꺼에요. 이 영화에서도 타임머신 기계를 타고 과거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였었죠. 물론 영화마다 약간의 시간의여행이 차이가 있는데요. 잠깐 몇분전으로 돌아가는 영화가 있는 반면 이 영화는 수년전 과거로 돌아가서 현재상황을 바꾸게 됩니다. 그러나 과거로 돌아가서 현재 상황을 바꾸려고 하면 할수록 현재는 더 커다란 변화가 생겨 파국으로 치닫게 된답니다. 영화 내용 자체가 흥미진진하여 몰입하여 볼수가 있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흥행에 성공했을 정도로 대중적으로 사랑을 받았던 영화입니다 .그만큼 대중적이다보니 웬만한 사람들이 보면 재미를 느끼실수가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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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영화를 참 잘 만들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영화의 구성력이라던지 정말 딱 떨어지게 만들어서 한번 볼때보다 두번째 보게 될때 영화의 세세한 내용이 이해가 더 잘되면서 재미가 배가 되는 영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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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극장판과 감독판 2가지 버젼이 존재하는데 감독판은 아직 보지를 못했네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감독판이 더 재미있다고 하니 감독판을 보시는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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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효과'라는 말이 유명한 용어죠.
충분히 영화화하기 좋은 이론입니다.

감독판의 결말이 조금은 충격적이더군요. ^^

감독판으로 봐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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