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이야기] 3. 신입사원
안녕하세요
@danbain 입니다
세번째이야기는신입사원 입니다.
회사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입사하고 1년이내의
사원 직급을 가지고있는 사람을 신입사원이라고 칭합니다.
회사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회사는 신입사원들을 모아놓고 OJT를 진행합니다. 이시기에 업무와 회사의 전반적인 분위기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전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회사에 입사를 하였다고 해도 실질적인 직무에 대해 배우다보면 대학교때 전공지식은 생각보다 쓸일이 많이 없습니다. 대학대 배운건 뭐였을까 하는생각도 들었네요
회사에 처음입사하면 모든것이 낯설고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입은 옷은 불편하고 하는것이 없어도 눈치가 보입니다. 그래서 하는것이 없어도 굉장히 피곤합니다.
처음출근한날에 집에 오자마자 긴장이 풀려서 침대에 누워서 바로 잠들었던 기억이나네요
교육이 끝나고 업무에 바로 들어가기는 경우보다는 잠깐 멍때리는 시간이 있습니다. 아무도 나의 존재를 모르는 순간이 있죠. 일을 주는것도 아니고 교육을 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놀수도없고 그런 애매한 상황이 있습니다.
지나고 나보니 상사입장에서는 신입사원에게 일을 시키고 나면 내가 한번 다시 확인해야하고 그러면 일을 두번해야하기 때문에 일 시키는 것을 꺼려 했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이 잠깐의 시기가 지나면 진정한 사회생활이 시작됩니다.
휴 ㅜㅜ 아직 사회에 발도 못들인 학생이라 잘 할 수 있을지 불안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취업이 어렵진않아요. 대학이랑 똑같죠. 대학가기 어렵지않죠 좋은대학 가기 힘든거처럼 취업도 좋은 직장에 입사하는게 어렵죠ㅠㅠ 노력하면 하늘에서 안타까웠는지 한곳은 붙여주더라고요..저처럼ㅋㅋ
신입이 안들어와서요
전 아직도 회사에서 신입입니다.
대리 2년찬데도요ㅋㅋㅋㅋ
저도 7년차 과장인데 막내에요ㅠㅠㅠ
저도 년차로 치면 6년차ㅜㅜ
힘냅시다 우리ㅜ
화이팅!!ㅋㅋㅋㅋ
우리나라에서 가장 하드코어한 사회화가 이루어지는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네 맞아요....다들 하니까 어쩔수없다 라고 생각하는중입니다ㅠㅠ
전 아직 직장생활을 안해봤으나 군대가 생각이 나네요... 두렵습니다 엉엉 ㅠㅠ 짤방 너무 끔찍해요 ㅋㅋㅋㅋ... 리얼한 신입사원 수기 잘 읽고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마지막 사진에서 빵 터졌네요. 도대체 어쩌란 말인지요. ㅠㅠ
악순환이죠 ㅜ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