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0 | 양말 재활용
낡은 양말을 잘라 토시와 머리끈을 만들었다. 토시는 오른팔 안쪽 상처 회복과 보호를 위한 것이다. 메디폼을 붙이고 난 후, 고정하는 반창고를 붙였는데 접착력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집 안 어디에 드러누워있는 나이키 팔목 보호대를 찾았지만 개똥이었다. 너덜거리는 반창고는 고정해야겠고 이때 눈에 띄는 목 늘어난 양말! 후다닥 양말목을 잘라 메디폼 반창고 위에 씌우니 나이키 팔목보호대보다 조임도 없고 딱 안성맞춤이었다. 사진에 토시는 두 번째로 만든 작품. 머리끈은 남은 양말 부분을 가위질하여 만들었다. 양말이 면이라 탄성이 적어 머리카락을 고정하는 힘이 적은 머리끈이지만 나름 괜찮다.
양말로 머리끈 만들면 유용하더라구요 ㅎ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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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새해 복 많이 받으셔유~! 💙
항상 행복한 💙 오늘 보내셔유~! ^^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양말을 무릎 패드 워머로 변경할 수도 있지만 이것은 여전히 매우 똑똑합니다.
@cyberrn
God bless you
팔을 다치셨군요...ㅠㅠ 빨리 나으시기를...
대단한 활용이네요~
지혜가 돋보이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