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streembuy kr-1000club] 혼자서라도 가볼렵니다.corn113 (71)in #kr-1000club • 7 years ago (edited) 길을 걷다가 길위에 누워 일광욕을 하고 있는 어린 꽃뱀 한마리를 보았습니다. 놀라 소리를 지르자 혼비백산하여 풀속으로 사라집니다. 그냥 조용히 지나갈걸 그랬습니다. 숲속을 걷다 가 잣 한송이를 물고 있는 청살모 한마리를 보았습니다. 신기해서 눈길을 주자마자 물고있던 잣을 내버리고 달아납니다. 그냥 조용히 지나갈걸 그랬습니다. 후회스러워도 돌이킬수 없는길 누가 욕을 해도 돌이킬수 없는길 혼자서라도 터벅터벅 가볼렵니다. #steem #steemit #kr
가끔은 생각이 달라고 다 같이 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배를 탄 사람끼리 의견 충돌이 일어나는 것이지, 다른 배를 탄사람하고는 부딫힐 일도 없겠죠
Cheer Up!
잇님의글이 매우 서정적이라서 보팅하고갑니다.
뭔가 큰 의미를 담고 있는 글 같습니다 콘님 힘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Corn113님, 오래동안 해외생활하면서 혼자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습니다. 어제 친구들이 놀러를 왔습니다. 멀리 있지만 친구가 있고 가족이 있고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네 고맙습니다 김성민님
항상 댓글이 다큐라 댓글을 작성하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오늘은 비교적 짧게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강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아 네 다큐라는 말을 두번째로 듣습니다 t.t
제가 너무 격을 차리는 댓글을 쓰나 보네요.
좀 더 편하게 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혼자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 누군가는 항상 옆에서 지지합니다 ^^*
루이스님 저도 항상 님을 지지합니다.
우리는 꽃뱀을 보고 놀랐지만 사실은 꽃뱀이 더 놀랐을지도 모르겠어요..
나는 그 사람이 나에게 상처를 줬다 생각했지만 어쩌면 내가 준 상처가 더 큰 지도요..
네 상대가 더 놀래서 사라져 버린거죠
맞아요 저는 상대방한테 놀랬는데 상대는 나보다 더 놀래서 사라져버린 적이 있어요 ㅋㅋㅋ ㅜㅡㅜ
언제나 스팀잇을 위해, 그리고 자기 자신을 위해 멋지게 의견을 말씀해주시는 @conr113님 멋집니다 :) 응원합니다!
저도 빔바님을 응원합니다. 약소하지만 님의글에 보팅했습니다,
의도치 않게, 서로가 놀라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놀래키려 한것도 아니고, 내가 놀랄 줄도 몰랐고...
모두들, 그렇게 한발 한발 걸어가나 봅니다. ..
시적표현이 정말 좋습니다. ^^
감사합니다. 약소하지만 님의글에 보팅 햇습니다.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글이네요...
페이스 유지하며 혼자 가더라도 뜻이 맞는 친구가 언젠가는 올거라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매일 식사를 그렇게 해버리면 거덜날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