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청평!!
청평의 겨울~
평소 같았으면 아재들은 이러구 살았다.
헌데 작년에는 무슨 겨울날이 너무 더워 얼음이 얼지 않아서 이런 시간을 보낼 수 없었고~~
올해는 왠수 같은 역병으로 ~~~~~~~~~~~
경기도의 한 구석에 있는 작은 마을 "청평"
수도 서울 상수원 구역으로 변변한 산업시설 하나 들어 올 수 없는 그런 곳으로 그나마 청정구역임을 자랑으로 관광업으로 먹고 살아가는 곳인데~~~
저 가운데 있는 뚱띤이는 거의 아사 직전이며~
우측에 있는 모모 학원 원장은 비대면 시대라 강의 줄었다고 좋단다~~~~~
그놈의 속도 좋을지는 모르것지만 그래도 저리 씩씩하게 한 잔 걸치고 다니는 것을 보니 돈은 젊을 때 벌어 놔야 ~~~~
가 진리인 듯 싶고~~~
청평에서....우리 뚱띵이 요즘 얼굴이 ~~~~홀쭉허다.....몸무게가 십 수키로 빠져 이제 120키로 밖에는 ....yull
저는 개인적으로 잡아서 먹어야 한마리을 먹어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춥고 무한정 기다리는 행위를 딱 질색하는 사람이라 사먹자 주의이고
부부도 이리 다른데
성격 다른 친구분들과 함께 사는 재미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진짜 왠수같은 역병 꺼졌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사라지거라~~~~~~
그냥 사묵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친구 있어요~ㅋㅋㅋ
혼자서라도 얼음 낚시 다녀오세요!! ㅎㅎ
그러구 싶은데 얼음이 너무 두꺼워 뚫을 방법이 없어요~ㅋㅋㅋ
허걱~~~
그래도 웃는다. ㅎ
주말이다!!!!
멋지지 않아~~~~
주말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