쌉쌀한 그 ㅅㅈㄱ ~~

in #zzan5 years ago

나는 쌉쌀한 맛을 좋아한다. 물론 종종 달달한게 땡기는 날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쌉쌀한 종류를 좋아하기에 카페를 가면 아메리카노다.

그리고 종종 때때로 땡기는 음료가 있다. 한국의 전통음료이면서 쌉쌀한 그녀석 바로 수정과다.

종종 땡겨서 캔으로라도 사먹고 싶어서 편의점에 들려서 수정과를 찾아 본다. 대부분의 경우 없다. 달달한 식혜만 있을뿐..

카페를 뒤져도 대부분의 경우에 수정과는 없다. ㅜㅜ 수정과 파는 체인수 많은 곳 있으면 애정하리라 ~~


떡관련된 카페를 가면 종종 있다.그 현대적인 느낌의 카페인데 안에는 떡을 예쁘게 싸서 파는 컨셉의 예전에 종종 가던 체인점이 있었는데 거기는 기억이 안난다. 아 검색해 보니 이름이 빚은 예전에는 동선에 있어서 종종 갔던 기억이 난다.

어제 길을 지나는데 떡을 파는 카페가 있다. 생각해 보면 자주 봤는데 평소에는 딱히 수정과가 땡기는 모드가 아니었다. 그런데 수정과 땡기는 모드여서 그런지. 보이자 마자 수정과!!!! 를 머릿속으로 마구 외쳤다.

수정과인데 컵홀더는 "AMERICANO" ㅋㅋ 수정과는 잘 안팔려서 컵홀더를 안 만든 걸까?
집으로 복귀하는길 꿀꺽 꿀꺽 먹어 보는데 쌀쌀하면서 달달한 그 오묘한 맛이랄까.. 그 맛이 참 좋다.
시원쌉쌀 달달 좋으다.

그리고 고명으로 올려진 잣같... 아 이게 아니구나 ㅋㅋ 여튼 잣이 송송송 올려져 있다.
떡은 잠깐 먹을까 고민도 했는데.. 바로 전에 식사를 해서 배부른 상태라 ㅋㅋ

사실 몇일전 요 캔으로 된걸 먹었는데 맛나기는 한데 특유의 그 쌉쌀합이 부족하다. 수정과의 형태만 어느 정도 구현ㅜㅜ

어제 먹은건 확실히 그것보타는 한차원 높은 수정과의 맛이었다. ㅎㅎ
개인적으로 먹어본 수정과 중에는 고터 쪽에 차를 파는 곳이 있는데 거기께 괜춘했다.
오랜만에 가서 먹어보고 싶어짐 ~~

일단 근처에 이곳을 알게 되었으니 종종 애용할 예정 가격도 3000원이면 매우 착한 편 ㅋ ㅋ
스벅에도 탐탐에도 이디야에도 커피빈에도 여튼 체인 많은 곳에도 수정과를 좀 들여 주었으면 ㅎ

잡담

어제 잠을 나름 푹 자고 일어났더니 개운하네요.
밤이 되니 졸리긴 하지만요 ㅋㅋ

모두들 꿀밤 되시고 또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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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과 정말 좋아하는데.. 문제는 뷔페 가서만 먹게 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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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카페 가즈아 ^^

수정과 빛깔이
아메리카노라고 해도
전혀 의심이 안될 정도로 유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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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를 가장한 수정과입니다 ㅎ

수정과는 만들어 먹기도 쉽다고 들었습니다.ㅋㅋ

ㅋㅋ 오홍.. 직접 담궈 볼까요 ㅎㅎ

가끔 만들어 먹습니다~ 잣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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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 동동 ㅎㅎ 배 달좀.. 죄 죄송합니다 ㅎㅎ

Some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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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과 오호~~
언제 먹어봤는지??
스벅엔 수정과를 팔아라~~ 강력 주장합니다.
딸기도 팔아라~~ 강력 주장합니다..

ㅋㅋㅋ 딸기도 ㅋㅋㅋㅋ

커피한잔 땡기는군요^^

땡기면 드셔야죠 ^^

수정과에 대한 철학이 확실하신데요. ^^

ㅋㅋ철학까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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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 어린이 입맛이라서 수정과보단 식혜가 좋아요 ㅋㅋ

어린이 입맛 ㅋㅋㅋ

수정과는 한식음식이라해서 조금 멀리할수도 있는데 컵홀더에 담으니 새로운 느낌이네요.

빚음이라던지 떡카페 가시면 저런식으로 많이 팔더라구요 ㅋㅋ
수정과는 뭔가 도자기 잔에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있기는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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