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엔지니어의 하루] 자동차 부품 도장후 출하전 완성품 검사중의 색차계에 대한 이해 (171118)
2017년 11월 18일
자동차 내외장재 부품의 도장 완성품 검사 항목은 외관 검사, 도막 두께, 박리테스트, 색차 검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색차 검사에서 색차계에 대하여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예전에는 페인트 회사에서 매 로트(Lot) 마다 보내주는 표준색 시편을 기준으로 삼아 자연광에서 육안으로 색차를 검사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같은 델타(delta) 값이라도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른데도 말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가격이 1,000만원 내외로 비싼 가격인 수치로 값을 나타내는 색차계를 이용하여 측정값을 기록, 저장 및 검사 성적서로 제출해야 하는 시대로 바뀌었습니다.
학창시절 미술 시간에 명도, 채도, 색상 그래프를 떠올리시면서 제 설명을 들으시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색차계는 L,a,b 값으로 나타내는데, L은 0~100의 수치로 black~white 값을, a는 green~red 값을, b는 blue~yellow 값을 나타냅니다. 여기서 L은 명도를,a.b는 채도를 나타내지요.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명도가 100에 가까우면 눈이 부실 정도로 밝은 것이고, 반대로 a.b 값이 0에 가까우면 채도가 낮은 것입니다.
가로축은 a, 세로축은 b입니다. 그리고 a는 + 쪽이 red에 가깝고, - 쪽은 green에 가까운 것이고요. b는 + 쪽이 yellow에 가깝고, - 쪽은 blue에 가까운 것입니다.
그런데 자동차 품질에서 요구하는 바는 밝아도 안 되고 어두워도 안 되고, 채도가 높거나 낮아도 안 됩니다.
정해진 허용값(delta +.-2)이 있습니다.
이를 맞추는 게 관건 입니다.
도장 완료했는데 색차 값이 안 나오면 불량인 것입니다.
그러니 세팅 1온도, 건조로 2,3,4 온도, 배합, 건과 로봇 셋팅 등 모든 것이 정확히 작업 표준대로 맞추어져야 사고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나 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정말이지 힘이 들고 어렵다고 여기며 오늘도 직장 생활이나 개인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대에 가장 큰 병의 원인인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나와 남을 비교하려 하지 말고 평소 하던 대로 최선을 다하여 후회 없는 오늘을 보내도록 파이팅 해봅니다. ^^
저도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
car-engineer님도 힘내세요!
감사 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덕분에 많이배워요 ㅎㅎ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힘을 내어 자동차 부품에 관련된 것을 제 평소 경험을 토대로 계속 글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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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분야에서도 페인팅 검사가 있어서, 저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듣는 게 있네요.ㅋㅋ 네네 늘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인거겠죠?
그러시군요^^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