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history]너만 모르는 역사 이야기 32번째 : 투우의 시초

in #kr8 years ago

안녕하세요~!!!

@cantnight 방구석고양이입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제가 할 역사 이야기는 투우의 시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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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대표적인 스포츠 투우는 그 기원을 더듬어 보면 고대 로마에서 시작되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소는 고대 역사 속에서 힘과 풍요, 인내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서도 신들의 왕 제우스가 소로 모습을 바꾸어 아름다운 여자를 납치해 크레타 섬으로 갔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등 수소 신앙은 유사 이전부터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볼 수 있는 풍속입니다.

그리고 고대 로마 시대가 되자 수소를 도살하는 신앙은 투우 스타일로 바뀌어 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오락거리가 되었습니다. 일설에 의하면 시저가 최초로 시작했다고도 하는데 원형 투우장에서 성대하게 경기를 치렀다는 이야기는 이미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다가 그리스도교가 들어오게 되면서 성직자들은 이 야만적인 놀이에 대해 비판적이었기 때문에 투우는 서서히 쇠퇴해 갔습니다.

사실 겨울을 몰아내는 행사의 일환으로 받아들여졌던 투우는 소의 뿔에 횃불을 붙여서 풀어 놓고 돌진해 오는 상대를 재빨리 제치면서 창이나 막대기로 찌르기도 하고 날뛰는 소를 로프로 꼼짝 못하게 만들면 자신의 소망이 이뤄진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는 수렵의 모의 전투, 기사도 정신을 과시하기 위한 담력 시험의 장으로 변질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왕후 귀족들이 관중 앞에서 소를 찔러 죽이는 구경거리에 가까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기록에 의하면 이베리아 반도에서 본격적으로 투우가 행해졌던 것은 1385년 나바라 지방의 팜플로나에서 개최되었던 것이 최초라고 합니다. 지금도 팜플로나는 사나운 소를 몰아넣는 '산페르민제' 라는 행사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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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원시적인 귀족 오락의 연장이었던 투우가 프로 투우사를 만들고 화려한 옷차림을 하게 된 것은 1598년에 있었던 한 사건 때문이었습니다.

안달루시아 지방의 롱더에서 귀족이 투우놀이를 하던 중 위험에 처했을 때 한 젊은이가 링으로 뛰어들어 모자를 미끼로 사나운 소를 유인한 묘기에 반한 관중들이 투우사라는 직업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러나 투우의 스타일이 확립되었던 18세기 중반 이휴 잔혹하다는 이유로 투우는 종종 금지령이 내려지기도 했는데 그것은 임시적인 방편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스페인에서 투우는 유명하고 전세계의 수많은 관광객이 투우사의 목숨을 건 퍼포먼스를 보기 위해 방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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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투우사가 되고자 훈련을 받고 있다>

<프랑스 남부 지역과 스페인 북동부 지역인 카탈루냐는 동물 학대를 이유로 투우를 금지시켰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도 동물 학대를 이유로 투우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전통을 지켜야 한다는 여론에 여전히 묻혀있다.>

참고로, 붉은 천을 펄럭이면 소가 흥분한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닙니다. 소는 색맹이기 때문에 색을 식별하는 일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빨강에 흥분한다는 속설을 믿었던 것이 남아 지금도 사용하는 것일 뿐이며 오히려 붉은 색에 흥분하는 것은 관중들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도 재미있는 역사이야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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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 색맹이었근요 ~~ 재밌는 얘기 잘 보고 갑니다 ` ^^

ㅋㅋㅋㅋㅋ 다음에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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