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이끄는 모티브가 되는 글이 있으신가요? #2

in #kr8 years ago

2014년 10월 17일에 첫 방송에 금, 토요일 8시 30분에 전국민을 기다리게 했던 드라마를 기억하십니까? 바로 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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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아직 살아있지 못한 자"라는 부재를 가지고 금요일 퇴근 시간 직장다니는 아저씨들까지 뛰어서 귀가하게 만들었죠. 미생은 바둑에서 사용하는 말로 집이나 대마가 아직 완전하게 이루어져 살아있지 못한 하지만 아직 살아날 수 있는 여지가 남은 돌이라는 뜻입니다.

프로바둑 기사를 꿈꾸던 주인공 장그래는 어릴 때는 잠재력이 많았지만 갈 수록 멀어져 가는 꿈과 현실에 결국 막연한 가능성을 버리고 우물 안에서 나옴과 동시에 두렵기만 한 현실에 도전을 합니다. 이렇게 부족한 주인공이 바둑에서 배운 통찰력?으로 현실과 당당히 부딪히면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은 오늘날 흙수저, 금수저가 나뉘는 시대를 반영하여 찡한 감동을 주었죠.

드라마가 끝난 뒤, 첫 금요일에 저는 뭔가 소중한 것을 잃은 듯 멍하니 있다,, "아하, 미생이 끝났구나" 라는 탄식을 내뱉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후, 미생의 명대사 100선, 50선 등등 그 아쉬움을 다 하지 못한 많은 글들이 난무했습니다. 그 중에 저는 아래 2가지 대사를 가장 좋아했었고 다시 한번 되새기는 김에 여러분들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이전의 불금이 불목으로 넘어가면서 직장에서의 긴장감이 풀리는 시간, 한 주
동안 수고한 소중한 나 자신에게 "그래, 정말 수고했어" 라고 다둑거려 주는 시간이되고 차주에는 나보다 빠른 새벽이 있음과 취해있지 않고 항상 깨어 있음을 또 다시 다짐하는 주말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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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드라마 잘 안보는데 정말 재밌게 봤던 드라마중 하나입니다 ㅎ 빅맨님도 한주 고생 많으셨습니다 ㅎ

명작이죠.. 이 덕에 만화책도 소장했죠. 수고하셨어요..

이 드라마는 정말 흥미롭게 봤던 드라마입니다. 20180219075329.jpg

웹툰으로 연재하는 시즌2도 항상 감탄하면서 보게 됩니다. 윤태호작가님은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ㅎㅎ

그럼요. 그때의 설레임은 아직 생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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